□ 지난브리핑(7.24)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정부는 지난주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 우리 전문가들은 IAEA 현장사무소와 원전 시설 방문을 통해,IAEA와 일본 측으로부터 방류 준비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았습니다.
① 현장사무소 방문
□ IAEA는 현장점검을 통해 방출설비의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었으며,
○ 8차 방류를 위한 설비 정비가 정상적으로 수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언급했습니다.
□ 또한, IAEA는 도쿄전력이 실시한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모니터링 결과가 이상치 판단기준 미만임을 확인했다고밝혔습니다.
② 원전 시설 방문
□ 다음으로, 우리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 시설을 방문하여,주요 설비와 시설의 상태를 확인하고, 도쿄전력 측과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습니다.
□ 먼저, K4 탱크 구역에서는 8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분석이진행 중이며, 9차 방류 대상 오염수 또한 IAEA 입회하에 시료 채취가 완료되어, 분석 예정임을 확인하였습니다.
□ 이송설비 구역과 전기기기실에서는, 순환·방류 펌프, 시료채취설비, 오염수 유량계와 유량조절밸브 등 설비의상태를 직접 확인하였으며,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 이상입니다.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브리퍼 :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
< 1. 인사말씀>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 7월 31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방사능 검사 결과는 328건과 273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오징어 21건, 고등어 18건, 문어 15건, 대구 14건, 흰다리새우 13건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부산시 소재 양식장 1건 등 총 4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460건을선정하였고, 450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7월 4주차 신규 13건 추가 선정(전복, 삼치, 오징어, 가리비 등 )
○ 수입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중국산 고등어, 아르헨티나산 가오리 등을 포함해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금년 1월 26일 이후 총 113건을 선정하였고, 108건을 완료하였으며,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7월 4주차 신규 5건 추가 선정(베트남산 새우, 미국산 가자미, 일본산명태, 베트남산 주꾸미, 중국산 조개)
□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검사는 73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국내산 대구, 참가자미 등 총 5건을대상으로 삼중수소를 모니터링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불검출이었습니다.
* 기준 : 영유아용 식품 1,000Bq/kg, 기타식품 10,000Bq/kg 이하(검출한계치 : 10Bq/kg)
□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 지난브리핑 이후, 아오모리현 하치노에항(1척), 미야기현미야기항(1척), 치바현 치바항(2척), 후쿠시마현 오나하마항(1척)에 입항한 선박 5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302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7월 31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속초·경포,부산 해운대·광안리,인천 을왕리·장경리, 울산 일산·진하,경남학동몽돌·상주은모래, 경북 장사·영일대, 전남 신지명사십리·율포솔밭, 전북 선유도·변산, 제주 함덕·중문색달,충남 대천·만리포등 20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7월 3주(7.15~7.19)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모두 검사완료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남서해역 6개지점, 남중해역 15개지점, 제주해역 3개지점, 원근해 15개지점의 시료분석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