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참고) 환경부 장관, 전남지역 지자체장과 국민 생명·안전 지키는 기후대응댐 논의

2024.08.05 환경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 김완섭 장관, 주암댐 운영 현황 등 점검 후 기후대응댐 후보지(안)에 포함된 지역 지자체장에 지역주민 적극소통 요청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8월 5일 오후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주암댐(전남 순천시 주암면 소재)을 방문하여 주암댐 운영 현황과 안전성 강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전남지역 기후대응댐 후보지 3곳(순천시, 화순군, 강진군)에 포함된 지자체장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 댐 시설 노후화 및 지진에 대한 댐 안전성 강화를 위해 비상방류터널 1개소, 취수탑 내진보강추진(‘21~’27, 1,060억원)


김완섭 장관은 먼저 주암댐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댐 관리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올해 남은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동안에 태풍과 국지적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댐을 운영하라고 지시했다.

 

주암댐은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 발생한 역대 최장기간(2022년 8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가뭄 ‘심각’ 단계)의 가뭄 상황에서도 전남 지역의 생활용수와 여수산단의 공업용수를 정상적으로 공급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장마기간(6.22.∼7.27.) 동안 댐 유역에 내린 507㎜의 강우를 댐에 최대한 저류*하는 운영을 통해 하류의 하천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 주암댐 저수현황 : 6.22일 저수량 3.3억톤 → 7.27일 저수량 4.6억톤(총 1.3억톤 저류)

 

김완섭 장관은 주암댐 운영 현황 점검에 이어서 지난 7월 30일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에 포함된 전남지역 관계 지자체장들을 만나 기후대응댐과 관련한 지역 의견을 듣는 한편,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남지역은 최근 홍수와 가뭄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물그릇 확보가 절실한 곳으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에는 전남지역에 용수전용댐 1곳(화순군 동복천댐), 홍수조절댐 2곳(순천시 옥천댐, 강진군 병영천댐)이 포함되었다.


* ’22년 주암댐 역대 최저 저수율(20%), ’23년 홍수기(6.21.~9.20.) 역대 최다 강우(1,458㎜)


김완섭 장관은 관계 지자체장들과의 면담에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발표에 대해 지역에서 적극적인 환영의사를 표명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전남지역의 가뭄과 홍수 대응을 위해 신규 물그릇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기후대응댐이 지역주민들의 삶과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댐 주변지역 지원 예산을 대폭 상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지자체도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소통에 적극적 역할을 하도록 요청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환경정책의 최우선 순위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라고 강조하면서, “기후대응댐은 지금 시작해도 10여 년이 소요되므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과 함께 하는 댐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끝.


담당 부서 환경부 책임자 과  장 서해엽 (044-201-7682)  수자원개발과 담당자(건설) 사무관 이정현 (044-201-7685)   담당자(운영) 사무관 박준형  (044-201-7689)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19개국 40개 외국인 창업팀, 한국에 온다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