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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참고자료](공동)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241일차)

2024.08.06 원자력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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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대응 전반

- 브리퍼 : 국무조정실 김종문 국무1차장 -


< 1. 인사말씀 >

 

안녕하십니까.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입니다.

 

< 2. 8차 방류 오염수 분석 결과 및 방류계획 >

 

도쿄전력이 어제(8.5) 17시에 8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 분석 결과와 함께 방류 일정을 발표하였습니다.

 

방류 개시와 관련된 내용은 정부가 지난 513일에 브리핑 운영방식을 변경하면서 안내해 드린 대면 브리핑 사항에 해당하며,

 

도쿄전력이 관련 내용을 발표함에 따라, 오늘은 대면 브리핑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도쿄전력은 8차 방류를 위해, 510일부터 67일까지 일반저장탱크(K1-C/K1-D/G4S-C)에서 측정·확인용 탱크(K4-C)로 오염수를 이송한 후,

 

오염수 균질화 과정을 거쳐 621일에 IAEA 입회하에 시료를 채취해 분석에 착수하였습니다. 


이번 8차 오염수에 대한 분석부터는 카드뮴-113m자체 확인 핵종감시 대상 핵종에서 측정·평가 대상 핵종으로 범주를 옮겼으며,

 

관련 내용은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께서 설명해주시겠습니다.

 

도쿄전력 측 자료에 따르면, 이번 8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20만 베크렐(Bq)이고, 향후 리터당 1,500베크렐(Bq) 미만이 되도록 해수와 희석한 후에 방류가 이뤄지게 됩니다.

 

삼중수소 이외 측정·평가 대상 30개 핵종의 고시농도비 총합은 0.12, 배출기준인 1 미만을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 (고시 농도비 총합) 도쿄전력 : 0.12, 화연 : 0.11, JAEA : 0.12

 

또한, 도쿄전력은 자체적으로 분석한 38개 핵종에서도 유의미한 농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같이, 오염수 분석 결과가 배출기준을 만족하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내일(8.7)부터 8차 방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도쿄전력은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내일부터 이루어질 방류에 대해서도 그간 대응과 마찬가지로,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등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방류 상황을 꼼꼼히 확인·점검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브리퍼 : 해양수산부 김현태 수산정책실장 -

 

< 1. 인사말씀 >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입니다.

 

<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86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주 브리핑 이후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172건과 271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흰다리새우 13, 오징어 7, 갈치 7, 피뿔고둥 7, 파래 7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운영 결과입니다.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부산시 소재 위판장 2, 강원도 소재 양식장 1건 등 총 10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24일 이후 총 464건을 선정하였고, 460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81주차 신규 4건 추가 선정(감태, 민물장어, 갈치, 고등어)


수입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일본산 명태, 베트남산 주꾸미 등 총 5건을 포함해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금년 126일 이후 총 117건을 선정하였고, 113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81주차 신규 4건 추가 선정(일본산 돔, 일본산 가리비, 캐나다산 가재, 필리핀산 전복)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지난주 브리핑 이후 추가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79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현황입니다.

 

지난주 브리핑 이후, 국내산 갯장어, 참돔 등 총 8건을 대상으로 삼중수소를 모니터링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 불검출이었습니다.

 

* 기준 : 영유아용 식품 1,000Bq/kg, 기타식품 10,000Bq/kg 이하(검출한계치 : 10Bq/kg)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지난주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 입항한 선박 2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304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87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속초·경포, 부산 해운대·광안리, 인천 을왕리·장경리, 울산 일산·진하, 경남 학동몽돌·상주은모래, 경북 장사·영일대, 전남 신지명사십리·율포솔밭, 전북 선유도·변산, 제주 함덕·중문색달, 충남 대천·만리포 20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74(7.22~7.26)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모두 검사완료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지난주 브리핑 이후 제주해역 12개지점, 동북해역 7개지점, 동중해역 4개지점, 원근해 22개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세슘134는 리터당 0.060 베크렐 미만에서 0.094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67 베크렐 미만에서 0.090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2 베크렐 미만에서 6.6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 (134Cs) <0.060~<0.094Bq/L, (137Cs) <0.067~<0.090Bq/L, (3H) <6.2~<6.6Bq/L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 1. 인사말씀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 2. 측정·평가 대상 핵종(카드뮴-113m) 추가 >

 

최근 일부 언론에서도 보도된 바 있습니다만,

 

도쿄전력이 지난주 목요일(8.1)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측정·평가 대상 핵종에 카드뮴-113m(113mCd)을 추가하겠다고 발표한 사항에 대해 먼저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측정·평가 대상 핵종이란, 오염수가 방류 가능한 수준인지 확인하는 기준이 되는 핵종으로,

 

도쿄전력이 2013년부터 실시해 온 ALPS 처리 전 오염수 분석에서 핵종별 배출허용기준의 백분의 일(1/100)초과한 삼중수소 등 30개 핵종을 측정·평가 대상으로 묶어서 관리해 왔습니다.

 

삼중수소는 농도를 측정해 방류 시 리터(L) 1,500베크렐(Bq) 미만이 되도록 해수와 희석하고,

 

그 외 핵종들은 방류 이전에 고시 농도비 총합이 1 미만인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한편, 도쿄전력은 측정·평가 대상 핵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이론적으로는 배출허용기준의 백분의 일(1/100) 초과할 가능성이 있는 6개 핵종*감시 대상 핵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 클로린-36(36Cl), 니오븀-93(93Nb), 니오븀-94(94Nb), 바륨-133(133Ba), 몰리브데넘-93(93Mo), 카드뮴-113m(113mCd)

 

도쿄전력은 매년 1ALPS 처리 전 오염수를 분석하여 감시 대상 핵종의 농도를 측정하며,

 

배출허용기준의 백분의 일(1/100)을 넘어서는 농도가 검출되면, 해당 핵종은 감시 대상 핵종에서 측정·평가 대상으로 관리 범주를 옮기게 됩니다.

 

도쿄전력은 올해 2월 채취한 ALPS 처리 전 오염수 시료에 대한 분석이 지난 7월에 완료되었고,

 

감시 대상 핵종중 카드뮴-113m이 배출허용기준의 백분의 일(1/100)인 리터(L) 0.4베크렐(Bq)을 넘어서는 리터(L) 2.9베크렐이 검출되어,

 

방금 설명해 드린 기준에 따라, 이번 8차 방류 오염수 시료 분석부터 카드뮴-113m측정·평가 대상 핵종 추가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참고로, 카드뮴-113mALPS로 제거할 수 있는 핵종이며, 도쿄전력이 방류 전 자체적으로 확인하는 39개 핵종에도 포함되어 있어,

 

그간 오염수 방류 전마다 배출기준 만족여부를 확인하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검출된 사례는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지금까지의 대응과 마찬가지로, 방류 시 배출기준 만족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쿄전력이 시료 채취 및 분석하는 69개 핵종에 대해 모니터링을 철저히 실시하겠습니다.

 

< 3.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지난 브리핑(7.31) 이후, 도쿄전력 측이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에 대해 공개한 신속분석 결과는 없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 측이 공표하는 후쿠시마 인근 해역 데이터를 지속 모니터링 중이며,

 

확인되는 데이터는 향후에도 브리핑을 통해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 자료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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