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추가공급 등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4.8.8.(목) 서울신문, 「코로나 6차 대유행 목전인데 치료제 품귀... 고위험 환자 ‘발동동’”, “뉴스1,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인데...팍스로비드 동났다」” 등 보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사실과 다름을 설명하였다(8.8.).
□ 설명 내용
○ 질병관리청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사용량이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 부족이 발생할 수 있으나, 팍스로비드 등 치료제의 재고가 동났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 (치료제 주간 사용량) 6월 4주 1,272명분 7월 5주 42,000명분 이상
○ 현장에서 치료제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간 사용량과 재고량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시·도 주관 하에 지역 내 실시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수급관리 물량을 시·도 단위에 추가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개별 약국과 병원은 정기공급 물량이 도착하기 전에 치료제 부족이 우려될 경우 소재지의 보건소가 보유중인 수급관리 물량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 개별 약국의 공급량은 실제 사용량·보유량과 지역 내 전배 가능 물량을 고려하여 결정되므로, 요청량대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음
○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치료제가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때까지 고위험군을 지속 보호하기 위해 추가구매를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