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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약자들이 기댈 수 있고 기대고 싶은 법·제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2024.08.12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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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약자 지역순회 원탁회의 중간결과 간담회 개최 - 

고용노동부(이정식 장관)와 노사발전재단(김대환 사무총장)은 8월 12일(월) 「서울 근로자 이음센터」(서울 구로구)에서 노동약자가 참여하는 지역별 원탁회의의 중간결과 간담회를 가졌다.

노동약자들은 현행 노동관계법 적용에 한계가 있거나 사용자의 지불 여력 부족 등으로 권익 보호가 충분하지 않음
에도 자신의 이해를 대변할 창구가 부족하거나 고충을 토로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노사발전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서울, 경기 수원, 인천, 대전 4개 권역별로 약 100여 명의 노동약자를 모집하여,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해 당사자가 직접 논의하는 지역 순회 원탁회의를 추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4개 권역별 원탁회의에서 나온 주요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발표와 함께, 그간 원탁회의에 참여했던 종사자 및 전문가들과 통해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원탁회의에 참여한 도심재생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프리랜서 ㄱ씨는 “원탁회의에서 계약관련 분쟁조정 및 법률지원 등을 이야기했는데, 나 혼자만의 어려움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회의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이 정책에 꼭 반영되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원탁회의 참여 전문가 정흥준 교수(서울과기대)는 “원탁회의에 직접 참여해보니 고용불안, 계약 관련 분쟁 등 현실적인 고충을 이야기하고 정부에 정책을 건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는데, 일회성 회의에 그치지 않고 노동약자들의 보호방안을 제도화 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정식 장관은 “국민을 위한 좋은 정책은 정책 대상자들의 생각을 귀담아듣는 경청(傾聽)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원탁회의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과 일터에서 종사하는 분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이들의 의견들을 토대로 애로사항을 해결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힘들 때 기댈 수 있고 기대고 싶은 가칭「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 제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문  의:  미조직근로자지원과 박종길(044-202-7765), 신욱하(044-202-7787)
          노사발전재단 노사협력팀  홍수민(02-6021-1185)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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