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13,769명)의 65.4%(9,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50~64세가 18.2%(2,506명), 19~49세가 10.2%(1,407명)의 순이었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추이에 대한 보완적 감시를 위한 하수 감시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가 6월 말(26주)부터 6주 연속 증가하였다.
입원환자 수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병원체 검출률도 증가하는 추세이며, 8월 1주 기준 검출률이 39.2%로 4주 연속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국내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표본감시(K-RISS) 병원체 검출률: (7.2주) 13.6% → (7.3주) 24.6% → (7.4주) 29.2% → (8.1주) 39.2%
코로나19의 오미크론 세부계통 점유율은 오미크론 JN.1 계열의 세부계통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7월 기준 KP.3의 점유율이 45.5%(6월대비 +33.4%p)로 가장 높게 확인되었다.
※ 오미크론 KP.3
JN.1 유래의 KP.3(JN.1.11.1.3)는 ’24.2월 미국 첫 검출 후, 52개국에서 29,804건 확인(GISAID, 8.8)
세계보건기구에서 모니터링 변이로 지정하여 감시하는 KP.3는 JN.1 대비 S 단백질에 3개의 추가 변이를 지니고 있어 면역회피능의 소폭 증가가 확인되나, 현재까지 중증도 증가 관련 보고는 없음(Lancet. 6.27, WHO 7.15.)
KP.3는 전 세계적인 증가(6월: 37.1% → 7월: 48.5%) 추세(WHO GISAID, 8.8)를 보여, 세계보건기구도 모니터링변이*로 감시 중이며 지금까지 면역회피능의 소폭 증가는 확인되나, 중증도가 증가했다는 보고는 없는 상황이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변이의 유행상황과 변이의 전파력, 중증도 등 특성을 반영하여, 기타변이(VOI), 모니터링변이(VUM)를 선정하여 관리 중
또한 우리보다 먼저 코로나19의 KP.3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이 진행된 유럽에서도(ECDC, 8.9.) KP.3 변이가 최근 유행의 원인 중 하나로 판단되지만 중증도 및 백신효과에 유의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계획】
질병관리청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사용량이 ’23년도 여름철의 사용량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어, 일시적으로 치료제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였으나 신속하게 추가구매를 추진하여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주부터 순차적으로 추가 확보한 치료제가 공급되기 시작하며, 8월 마지막 주(8.25.~8.31.)까지는 전체 담당약국에 여유분을 고려한 치료제 물량이 충분하게 공급되어, 전국 어디에서나 치료제 이용이 원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계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치료제가 꼭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처방기준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코로나19 치명률은 60세 이상에서 증가하므로 고령자를 집중 보호할 수 있도록 60세 미만 환자의 경우 환자별 위험도를 고려하여 처방하기를 권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