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보도자료] 나도 모르게 실행된 대출 이제는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시행(8.23일)
나도 모르게 실행된 대출 이제는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시행(8.23일)
은행, 금융투자, 보험, 여신, 저축은행,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 등 4,012개 금융회사(단위조합 포함)가 참여하는 신속한 대응 시스템 마련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발급, 주식담보대출, 할부금융, 예·적금 담보대출 등에 적용 |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의 일상화와 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금융범죄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다. 특히, 악성앱 설치를 통한 개인신용정보 탈취 등의 피해사례가 빈번히 일어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보호대책 마련이 필요해지고 있다.
【 보이스피싱 및 명의도용 대출피해 주요사례 】
A씨는 모바일 청첩장 문자메시지를 받고 인터넷주소(URL)을 눌렀다가 휴대전화에 악성 앱이 설치되어 범죄 조직에 의해 휴대전화 속 개인신용정보를 탈취당함. 범죄 조직은 탈취한 A씨의 정보를 이용하여 휴대폰 본인인증 등을 거쳐 00은행 등 3곳에서 대출 및 예금 해지를 통해 약 1억원을 탈취하였고 A씨는 4일이 지나 피해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
사기범은 SNS에 ‘미성년자 급전 문의, 급전 준비물, 부모님 명의 휴대폰’ 등의 광고 문구를 게시하고 청소년들을 유인함. 사기범은 이를 보고 연락한 청소년들을 상대로 부모의 신분증 등을 넘겨받고 피해자로 하여금 부모 명의 휴대폰에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유도한 후 비대면 대출을 통해 약 1억 5천만원의 피해를 일으킴
8.23일(금) 시행되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에 가입하게 되면 피해 방지 가능 |
8.23일(금) 시행되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이용자가 가입하면, 가입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되고 금융권의 신규 여신거래가 실시간 차단되어 본인도 모르는 사이 실행된 대출에서 발생하는 금전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시행일에 맞춰 NH농협은행 본점을 방문하여 일선 창구 직원으로부터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가입 절차에 대하여 듣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후 관계기관 및 금융협회・중앙회와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시행 관련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소비자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금융권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당부하였다.
【 여신거래 안심차단 시행 관련 간담회 개요 】
일시 / 장소 : 2024.8.23.(금) 10:00 / NH농협은행 본점(충정로)
참석 : 【금융위원회】 김병환 금융위원장, 디지털금융정책관 【금융감독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관계기관】 최유삼 신용정보원장,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 【업계】 금융협회(은행, 금융투자, 생보, 손보. 여신, 대부) 중앙회(저축은행,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
<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의 주요 내용 >
■ 은행, 상호금융 등 4,012개 금융회사 참여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이용자가 본인이 원하지 않는 여신거래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 개인의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에는 은행, 금융투자, 보험, 여신전문, 저축은행 뿐만 아니라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한 4,012개 금융회사(단위조합 포함)가 참여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
■ 거래 중인 금융회사를 방문하여 신청
이용자가 동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현재 거래 중인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영업점 등을 직접 방문하여 본인확인을 거쳐야 한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에 가입한 이후 이용자가 신규 여신거래를 하고자 할 경우에는 기존 거래여부와 무관하게 가까운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여 손쉽게 동 서비스를 해제할 수 있다. 해제시에는 영업점 직원이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등에 따른 해제인지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 인터넷전문은행 등은 9월 중 서비스 시행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8.23일부터 대부분의 금융회사에서 시행되나, 시스템 개발에 추가 시간이 소요되는 일부 금융회사 및 대출 분야*는 9월 중 적용될 예정이다.
*인터넷전문은행, 보험사(보험계약대출), 여신전문(금융·운용리스)
한편, 금융회사는 이용자에게 여신거래 안심차단 신청내역을 반기 1회 문자, 이메일 등으로 통지함으로써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지원하게 된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시스템 개요> | 안심차단 가입시 금융권의 여신거래가 실시간 차단 |
< 기대효과 및 향후계획 >
■ 향후 비대면 신청 및 대리인 신청도 허용
■ 대포통장 방지를 위해 비대면 계좌개설에도 안심차단을 추진할 계획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시행되면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따른 불법대출 피해를 예방하여 국민들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오늘 시행되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국민 여러분의 금융생활을 안전하게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으로도 신청할 수 있고, 위임을 받은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여신거래뿐만 아니라 수신거래 측면인 비대면 계좌개설에도 안심차단 서비스가 도입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금융권과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법정대리인만 대리 신청 가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보이스피싱은 청년에서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에 걸쳐 회복하기 어려운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유발하고 있기에 우리 금융권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합심하여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라도 현장에서 많이 이용되어야 의미가 있기 때문에 고객과의 접점인 영업 현장에서 고객 안내와 홍보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 자료는 금융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제31차 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일정 한눈에 보기
-
집 전기 아끼면 이자 더 준다…최고 7.2% 에너지절약 적금 출시
-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추경 4조 2000억 원 투입…긴급 유동성 공급
-
차량돌진 방어 시설물 시범 설치…'2025년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발표
-
사용후 배터리, 국가 핵심 자원으로 키운다…순환이용 활성화 지원
-
이 권한대행 "21대 대선, 어느때보다 공정·투명해야…위법행위 무관용 대응"
-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보호 한도 5000만 원→1억 원으로 상향
-
딸과 통화 중에도 '0.1초' 만에 범인을 발견한 경찰의 능력!
-
무료로 찍어준 결혼식 사진, 저작권은?
-
정부 "5대 선거범죄 철저 차단·단속"…29일~30일 사전투표 실시
최신 뉴스
- 「제17회 대한민국 소방산업대상」 공모..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
- 23개 콘텐츠 사업자의 불공정약관 시정
-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비점오염원 신고 사업장 집중점검
- 2025년 기후위기 적응 그림 공모전 개최
- "국토 교통 글로벌 리더십 강화" … OECDITF 통해 정책 협력 확대
- 축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발급 언어 확대
- 카자흐아제르에서 케이(K)-스마트팜 기술 알리며 수출상담 '성황'
- 전국 건설현장 '우기 대비 점검' 추진
-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 한미 과학기술정보통신 현안 협의차 방미
- 제34회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연차총회 참석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