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달 28일 경기도 평택시, 29일 충청남도 당진시, 30일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각 지역 지역주민은 물론 인접한 경기도 안성시, 충청남도 서산시, 홍성군, 아산시 주민도 상담받을 수 있다.
<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
거점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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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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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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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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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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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8.(수) 10: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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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9.(목) 10: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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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30.(금) 10: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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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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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2층)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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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2층)
중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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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4층)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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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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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성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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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서산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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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홍성군,
아산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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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 공공기관 및 자치단체의 행정과 관련한 고충을 상담하고, 협업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진흥금융원 등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사회복지지원, 토지지적정리, 서민금융 등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해결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정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다.
□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민들을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과 상식에 부합하는 권익구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께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다양한 고충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