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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재생의료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연구 성과 공유
-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시행 4주년 성과교류회 개최(8.27~28) -
- 첨단재생의료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재생의료진흥재단 임상연구지원사업단(단장 박소라) 8월 27일(화)부터 28일(수)까지 이틀간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란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 또는 형성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으로, 희귀·난치 질환 등에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어 일찍이 미국 등 선도국에서는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9년「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을 제정하고, 첨단재생 분야 맞춤형*으로 임상연구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 기존 의약품과 달리 인체세포등을 원료로 함에 따라 동물시험을 통한 유효성 확인, 대규모 환자 모집 등이 어려워, 약사법 상 임상시험과 다른 별도 임상경로 도입
그간 적합으로 심의받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과제는 총 45건이며, 이 중 23건의 연구과제에 대해서는 임상연구비가 지원**되고 있다.
*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실시를 위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로부터 연구계획의 적합 여부를 심의받아야 하며, 고위험의 경우 식약처 승인도 추가로 필요
** 임상연구 지원 사업 :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해 심의위·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과제에 대해 위험도에 따라 연간 3~10억 원, 최대 2년간 연구비 지원
성과교류회에서는 승인된 임상연구 중 19개 과제에 대해 연구책임자가 그동안의 연구수행 경험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성과교류회 발표 사례 >
■ (사례1) 서울대병원의 강형진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병원 내 'CAR-T(암세포 항원 표적 면역세포치료제) 치료제 공공 플랫폼 개발'로 국외 제조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사례2)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배자성 교수팀은 살아있는 타인의 성체 줄기세포를 3D 프린팅하여 만든 인공기도를 난치성 기관 결손 환자 1명에게 세계최초로 이식하였고, 수술 6개월 후 성공적인 생착을 확인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유공자 가운데 한양대학교 윤채옥 교수는 항암바이러스와 나노기술 기반 유전자치료제 연구를 통해 항암신약 발전과 기술실용화에 기여하였으며, 숙명여자대학교 임광일 교수는 시스템생물학 및 합성생물학 기법 적용을 통한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설계·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수행을 통해 첨단재생의료 기술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 정순길 재생의료정책과장은 “연구 결과가 새로운 치료기술 개발로 이어져 환자들이 보다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례가 늘어나길 기대한다” 라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가 더욱 활성화되어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임상연구지원사업단장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통해 기존의 치료법이 없는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서는 새로운 의료기술 또는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발전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성과교류회 개요
2. 성과교류회 포스터
3. 첨단재생의료 유공자 표창 주요 수상자 명단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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