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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당신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는 첫걸음
- 질병청,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분석을 통한 지자체별 담배제품 현재사용률 현황 발표
- 최근 전자담배 사용률 증가하면서 전체 담배제품 사용를 역시 증가
- 전자담배는 금연보조가 아니며 일반담배만큼 건강위험이 크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19~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분석을 통해 최근 전자담배 사용률의 증가세 및 일반담배와 전자담배 사용을 통합적으로 분석한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의 현황을 지자체별로 발표하였다.
* 담배제품 현재사용률: 현재 일반담배(궐련) 또는 전자담배(액상형 또는 궐련형)를 사용하고 있는 분율로 정의하여, 면접조사를 통해 설문한 자료로 집계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은 17개 광역자치단체, 258개 보건소, 34개 지역대학과 함께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결과자료를 상세 분석하였다.
◀ 지역사회건강조사 개요 ▶
▶ (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시군구별 약 900명×258개 지역)
▶ (조사내용)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등) 및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의료 이용 등
▶ (조사방법) 조사원이 조사가구 방문, 태블릿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대1 면접조사
[담배제품 현재사용 현황]
우리나라 성인의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23년 22.2%로 5년 전(’19년 21.6%) 대비 0.6%p 증가하였다. 일반담배(궐련)의 현재흡연율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전자담배(액상형 또는 궐련형)의 현재사용률은 ’23년 8.1%로 5년 전(’19년 5.1%) 대비 3.0%p 증가하였다.
성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남자의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23년 39.9%로 5년 전(’19년 40.2%) 대비 소폭 감소(0.3%p)하였다. 일반담배(궐련)의 현재흡연율은 ’23년 36.1%로 5년 전(’19년 37.4%) 대비 1.3%p 감소하였으나, 전자담배(액상형 또는 궐련형)의 현재사용률은 ’23년 14.2%로 5년 전(’19년 9.4%) 대비 4.8%p 증가하였다.
또한, 여자의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남자에 비해 낮은 수준이나,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23년 4.9%로 5년 전(’19년 3.2%) 대비 1.7%p 증가하였고, 일반담배(궐련) 현재흡연율은 ’23년 4.0%로 5년 전(’19년 3.0%) 대비 1.0%p 증가하였으며, 전자담배(액상형 또는 궐련형) 현재사용률도 ’23년 2.1%로 5년 전(’19년 1.0%)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다.
[광역 시·도별 현황]
’23년 시·도별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충북에서 25.0%로 가장 높게, 세종에서 14.8%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22년에는 제주가 가장 높고(24.2%), 세종이 가장 낮았다(18.0%).
17개 시·도 중 전년 대비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이 악화된 시·도는 6개로 강원(1.8%p↑), 충북(1.6%p↑), 충남(1.4%p↑) 순이었으며, 개선된 시·도는 11개로 세종·제주(3.2%p↓), 인천(2.3%p↓), 경남(1.0%p↓) 순이었다.
[시·군·구별 현황(258개 보건소 기준, 3개년(’21∼’23) 평균으로 측정)]
최근 3개년(’21∼’23년) 평균으로 측정한 시·군·구별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인천 미추홀구(29.2%), 경기 포천시(28.3%), 충북 증평군(27.9%) 순으로 높았고, 경기 과천시(13.8%), 경기 성남시 분당구(14.0%), 경기 수원시 영통구(15.8%) 순으로 낮았으며, 가장 높은 인천 미추홀구와 가장 낮은 경기 과천시의 담배제품 현재사용률 차이는 15.4%p로 확인되었다.
[성·연령대별 현황]
남자의 담배제품 사용률은 40대에서 가장 높고(47.8%) 이후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여자는 20대에서 가장 높고(8.9%) 이후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성·연령대별로 담배제품 사용률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직업분류별 현황]
직업별로는 비사무직일수록 흡연률이 높았는데 기능·단순·노무직군 종사자의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이 34.4%로 가장 높았고, 서비스 및 판매 종사자가 22.8%, 농림어업 종사자가 21.8%로 뒤를 이었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전체 담배제품 사용률은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자담배 사용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여성의 흡연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흡연은 폐암, 심장질환, 뇌졸중 등 다양한 질병의 주요 원인이며,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린다”라고 하면서, “전자담배또한 일반담배와 같이 호흡기·심뇌혈관질환 등의 건강영향이 높고, 니코틴 등 중독성이 강한 물질과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여러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연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각 지역 보건소에서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클리닉 참여를 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질병관리청은 경기 양평군, 전북 김제시, 서울 동대문구, 인천 미추홀구, 강원 원주시, 전남 완도군, 경북 김천시 등과 협력하여 해당 지역에서 금연을 위한 심층 조사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이외 지역에서도 새롭게 분석된 ‘담배제품 현재사용률’ 자료로 지역 흡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금연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등 건강 문제 해결과 보건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였다.
<붙임> 1. 2022-2023년 시·도별 담배제품 현재사용률 현황
2. 2021-2023년 시·군·구별 담배제품 현재사용률 현황
3. 지역사회건강조사 개요
4. 지역사회건강조사 참여대학교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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