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 화학사고 대응·대비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식 개최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행정안전부 소속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오금호)과 8월 28일 화학물질안전원 청사(청주 오송읍 소재)에서 화학사고 대응·대비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학사고와 재난관리의 양대 전문기관이 협력하여 지자체의 화학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수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학사고 발생 시 대비 주민 대피의 과학·선진화를 위한 공동연구 수행, △사고 시 근로자 및 주민의 최적 대피경로 및 대피장소 선정과 긴급 구호물자 수송 체계 구축, △주요 산업단지의 화학사고 대피계획 정보 확대 구축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국의 자자체는 ‘화학물질관리법’ 개정 시행(2021년 4월)에 따라 주민 대피, 화학사고 복구 및 지원 등을 포함한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다만 각 지자체에서 화학안전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수립이 어렵기 때문에 관련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
화학물질안전원이 그동안 구축한 전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물질·시설 정보, 화학사고 피해 영향범위 등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재난대피 관련 연구성과물의 공동 활용을 통해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수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양 기관은 울산, 여수 등 주요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화학사고 대비 재난대피 모의 프로그램을 지자체에 제공하여 화학사고 발생에 대비한 효율적인 대피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기존의 사고 상황을 미리 설정하여 대피계획을 일률적으로 수립하는 것과는 달리 현실적인 대피계획 수립은 사고 사례 유형과 유동 인구, 교통 등 현황정보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화학사고 대비에 필요한 정보를 지자체에 제공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오금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업무협력을 통해 화학사고에 대한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업무 협약서. 끝.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 뉴스 |
|
|---|---|
| 멀티미디어 |
|
| 브리핑룸 |
|
| 정책자료 |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유출지하수, 다용도로 활용한다… 수자원 대체 효과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 5만가구 이상 착공…3기 신도시 입주 시작
-
대중교통비 무제한 환급…K-패스 '모두의 카드' 도입
-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주 4.5일제'가 여는 미래
-
이 대통령 "국가공무원의 1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 있어"
-
내년부터 아동수당 연령 단계적 확대…통합돌봄 전국 시행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대한민국 20년 성장엔진 지원'
-
내년 세계 10위 독자 AI모델 개발…K-AI, 글로벌 시장 진출
-
내년 경제성장률 1.8% 이상 달성…기재부 "한국 경제 대도약 원년"
-
2026년 저신용·저소득 서민층의 금융애로 완화
-
300억 이상 정부자산 매각 땐 국회 사전보고…헐값 매각 원천 차단
최신 뉴스
- "세계유산법 시행령에 거리 기준 두지 않은 것은 개별 유산의 실질적 영향 판단 위한 것"
- [참고] 용산정비창 매각 절차 관련 알려드립니다.
-
"국민의 의견·제안 체계적 수렴"…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 구축
-
9급 공무원 공채시험, 종합적 사고력 평가 'PSAT'로 전환
-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에너지 대전환으로 탈탄소 문명 도약
- 행정안전부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
- 캄보디아-태국 국경지역 무력 충돌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 대한민국 제조업의 경쟁력, 소공인의 손끝에서 시작된다
- 행정안전부 업무보고 사후브리핑
- 농촌진흥청-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 혁신생태계 구축 협력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