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오는10월20일,『두근두근 런』마라톤 행사 개최
-소방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손잡아…오는10월 특별한 마라톤 개최
-119심정지 소생자 연대(119 Reborn Club)와 함께 생명존중 가치 확산
- 119구급대원에게 배우는 심폐소생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소방청(청장 허석곤)과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은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27일(화)업무협약을 체결하고,생명존중 문화 정착 캠페인과심정지 소생자 연대 모임(119 Reborn Club)활성화,심정지 소생자 재활 지원사업등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두 기관이 손잡은 첫 번째 행사는 오는10월20일(일)여의도 한강공원이벤트 광장에서 개최될「두근두근런」마라톤이다.
「두근두근런」마라톤은 위기의 순간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되찾은심정지 소생자들의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고,이들과 함께 마라톤에 참여함으로써일반인들의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문화 행사다.
참가를 원하는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마라톤 참가자는 온라인 교육 또는 현장에서 직접 체험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익히게 된다.
마라톤 코스는 총9km로1km마다 심정지 환자 발견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단계를 학습할 수 있는 펀런(FUN RUN)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 및 코스 정보는두근두근런 공식 홈페이지(https://www.119cprr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2008년부터2016년까지 매년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지원해왔으며, 2017년부터는 현직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생명존중대상*시상을 지원하고 있다.
*소방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공동 주관으로 소방 현장활동 및 생명존중 가치 확산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소방공무원을 선발하여 시상
허석곤 소방청장은“앞으로 소방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그 시작이 될「두근두근런」마라톤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장우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소방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일상 속에서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두근두근런」마라톤을 통해 국민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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