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김완섭)는 8월 29일 15시를 기준으로 금강 보령호의 조류경보제 단계를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했고 팔당호, 낙동강 하천구간에서도 녹조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다만, 이날 한강 횡성호와 낙동강 사연호에서도 신규로 ‘관심’ 단계를 발령하여 현재 팔당호 등 7곳에서 관심 단계가, 대청호 등 4개소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다.
반면 한강의 횡성호와 낙동강의 사연호에서는 2회 연속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1,000cells/mL을 초과하여 ‘관심’ 단계가 신규로 발령되었다.
전반적으로 녹조가 감소했지만 환경부는 녹조 저감과 먹는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류 차단막 설치, 심층 취수, 정수처리 강화 운영 등 취·정수장 운영을 강화하여 조류독소가 불검출되는 등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녹조 저감을 위해 대청호, 낙동강 물금매리 등 14곳에 총 28대의 녹조 제거선을 운영하여 취수원 인근의 녹조를 제거한다.
또한 오염원이 수계에 유입되지 않도록 각 유역(지방)환경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야적 퇴비 관리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가축분뇨 배출·처리 시설,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개인오수처리 시설 등도 점검하고 있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전반적으로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녹조가 줄어들었지만 9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으로 녹조가 발생할 전망”이라며, “9월에도 녹조 저감과 취·정수장 관리를 통해 먹는물 안전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조류경보 지점도 및 발령 현황(8.29 기준). 끝.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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