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단과
경제·안보 협력 강화방안 논의 |
- 장관, 빌 해거티 등 7명의 상원의원단과 오찬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9.3.(화) 서울 여의도에서 빌 해거티 의원을 단장으로 방한한 초당적 미 상원의원단 7명*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첨단산업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①빌 해거티(Bill Hagerty, 공화-테네시), ②존 튠(John Thune, 공화-사우스 다코다), ③크리스 쿤스(Chris Coons, 민주-델라웨어), ④댄 설리번(Dan Sullivan, 공화-알래스카), ⑤개리 피터스(Gary Peters, 민주-미시간), ⑥에릭 슈밋(Eric Schmitt, 공화-미주리), ⑦케이티 브릿(Katie Britt, 공화-알라바마) 등 상원의원 7명
이날 오찬에서 안덕근 장관은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경제 변동 속에서 한미 양국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두 나라의 번영과 더불어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하며, 서로에게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인 우리나라와 미국 간 긴밀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공감대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안덕근 장관은 반도체·배터리·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가 크게 증가하였고 미국 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미국의 통상정책이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게 우호적인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시행되어 우리 기업이 미국 내 공급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기업활동을 원활하게 지속할 수 있도록 미국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