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조태열 장관, 「제2회 한미일 경제대화(9.4.)」 참석

2024.09.04 외교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9.4.(수) 오전 서울(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하여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정책 및 한미일 3국의 경제협력 강화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3국 간 공급망 관련 협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국 기업이 정책적 불확실성에 직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현재의 노력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3국 정부와 의회가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고,「한미일 경제대화」가 “3국 민간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 소중한 포럼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한미일 경제대화(Trilateral Executive Dialogue)」는 3국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로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개최된 제1회 대화에 이어 올해는 빌 해거티(Bill Hagerty) 의원, 크리스 쿤스(Chris Coons) 의원 등 미 의회(상원) 대표단*의 방한(9.2.-5.) 계기에 개최됐다. 이번 대화에는 한미일 3국의 정부, 의회, 기업, 싱크탱크 등에서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 (공화당) 빌 해거티(테네시), 케이티 브릿(앨라배마), 댄 설리번(알래스카),에릭 슈미트(미주리), 존 튠(사우스다코타)

    (민주당) 크리스 쿤스(델라웨어), 개리 피터스(미시간)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더욱 커진 국력과 높아진 위상을 바탕으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를 설명하면서 대한민국이 민주주의·AI 등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및 규범 형성 논의에 앞장서고 있으며, 인태지역 내 유사입장국 및 G7, NATO 등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도 다층적 협력을 심화해 국제연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 장관은 작년 8월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새 시대를 맞이한 한미일 협력이 지난 1년여간 안보·경제안보·첨단기술 등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하고, 올 하반기와 내년 초 일본과 미국에서 각각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더라도,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양국 내에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므로 3국 협력은 지속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특히, 3국 정상이 지난 달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 공동성명에서 재확인한 ‘지역과 세계의 안보와 번영의 진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3국 정부뿐만 아니라 의회와 기업 차원의 추동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장관은 한미일 협력이 3국 경제와 기업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으며, 3국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복원력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고, 기업들이 현재의 노력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3국 정부와 의회가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나아가 한미일 3국이 쌍방향 투자를 양적·질적으로 확대심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하고,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했다.


  외교부는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및 외교차관협의회 등을 통해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의 정상 간 합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적극 이행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3국 정부, 의회, 기업 간의 긴밀한 소통을 촉진함으로써 정부 차원에서는 물론 민간 차원에서도 한미일 협력의 제도화가 진전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


붙임 : 참석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새출발 희망 소상공인도, 일자리 찾는 청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가 함께합니다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