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 제도 활성화를 위해 ‘23년 4분기부터 분기별로 금융회사-핀테크 기업 상호만남 행사를 개최하여, 총 18건의 협업 사례 발굴
- 이번 4회 행사에서는 8개 핀테크 기업이 협업 제안 발표를 통해 서비스 및 아이디어 발표 후 35개 금융회사, 6개 투자기관 담당자와 네트워킹 진행
금융위원회는 그간 총 3회 개최된 「금융회사-핀테크기업 상호만남(Meet-Up) 행사」가 총 18건의 협업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금-핀의 협업을 촉진하는 데에 효과적이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제4회 「금융회사-핀테크기업 상호만남(Meet-Up) 행사」를 9월 9일(월), KB국민은행 신관(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에서 개최하였다.
[ 1~3회 상호만남(Meet-up) 행사의 성과 ]
상호만남(Meet-Up) 행사는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지정대리인*과 위탁테스트**제도를 활성화하고, 금융회사와 핀테크기업이 상호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만남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23년 4분기부터 시작되었다.
* 핀테크 기업 등(지정대리인)이 금융회사의 본질적 업무를 수탁받아 시범 운영하는 제도
** 금융회사가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금융서비스를 위탁받아 시범 운영하는 제도
’23년 11월(1회)부터 올해 6월(3회)까지 열린 세 번의 행사에서 총 24개 핀테크 기업들이 자신들의 혁신적 서비스를 금융회사들과 투자기관들 앞에서 발표하였으며, 그 결과 지정대리인에서 2개사, 위탁테스트에서 16개사(총 18개)가 21개 금융회사(중복 제외)와 협업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비율로 보면, 행사에서 발표할 기회를 얻은 핀테크 기업 중 무려 75%에 달하는 기업들이 희망하던 협업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특히, 가장 최근에 개최된제3회 행사에서는 서비스를 발표한 8개 핀테크 기업이 모두(100%) 금융회사와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상호만남 행사를 통한 금융회사·핀테크기업 협업 매칭 비율>
회차
협업 제안
핀테크 기업
(단위: 개사)
금융회사와 매칭된
핀테크 기업
(단위: 개사)
매칭 비율
제1회 (‘23.11월)
9 (위탁테스트 8, 지정대리인 1)
5 (위탁테스트 5, 지정대리인 0)
56%
제2회 (‘24.3월)
7 (위탁테스트 4, 지정대리인 3)
5 (위탁테스트 4, 지정대리인 1)
71%
제3회 (‘24.6월)
8 (위탁테스트 7, 지정대리인 1)
8 (위탁테스트 7, 지정대리인 1)
100%
합계
24(위탁테스트 19, 지정대리인 5)
18(위탁테스트 16, 지정대리인 2)
75%
<참고> 제3회 상호만남 행사(’24.6월)를 계기로 금융회사와 협업을 추진하게된 서비스
① 개인투자자를 위한 눈높이 주식 정보 플랫폼
② 금융AI 전환을 위한 분석 솔루션
③ 악성 URL을 통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사기 피해 사전 차단 서비스
④ 자녀의 올바르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관리하는 선불카드 서비스
⑤ 세무사와 함께하는 대중부유층용 차세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⑥ 비대면 AI 재무설계 시뮬레이션 서비스
⑦ 원터치 전세대출 가심사 서비스
⑧ 해외유학생·체재자에게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을 통한 실시간 해외여행경비 등 서비스
협업을 추진하기로 한 18개 핀테크 기업 중1개 기업은현재 테스트를완료하여 상용화를 앞두고 금융회사와의 본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며, 7개사는현재 테스트를 진행(평균 기간 6~12개월) 중이다. 8개사는 테스트 시작 전 진행하는 위수탁계약 체결을 위해 세부사항을 협의 중에 있으며, 2개사는 지정대리인의 지정 신청을 위한 준비 중이다.
<상호만남 행사 이후 협업 진행 순서도 >
상호만남 행사
※ 행사 미참여 금융사라도 희망시 자료공유
➡
금융회사의 내부검토
(약 3주) 후
협업 매칭
(지정대리인)
금융위의 지정
위수탁계약 체결
테스트 진행
➡
상용화
계약 체결
➡
➡
➡
(위탁테스트)
핀테크센터의
선정 결과 발표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완료한 L사*는 “기술개발을 완료했지만 실증적인 테스트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상호만남 행사를 통해서 보험사를 만날 수 있었고, 성공적으로 성능 검증을 마친데 이어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본계약까지 논의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해왔다.
*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차 사용량 기반 보장보험에 대해 보다 정확한 자동차 주행 데이터, 부가 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C손해보험사와 위탁테스트 진행
18개핀테크 기업들이 협업을 제안한 분야는 음성인식, 보험 인수 및 지급심사, 데이터 분석, 투자 분석 및 자문, 담보 가치평가, 금융 보안, 해외 송금, 내부 업무지원 등으로 다양했으며,협업 제안에 응한 금융회사의 유형은 은행(7건), 보험(6건), 증권(3건), 여전(2건) 순으로 나타났다.
[ 제4회 「금융회사-핀테크 기업 상호만남(Meet-up)행사」 개최 ]
금융위원회는 9월 9일(월), KB국민은행 신관*(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에서「제4회 금융회사-핀테크 기업 상호만남(Meet-Up) 행사」를개최했다.
* KB 금융지주의 핀테크랩(KB Innovation HUB 센터) 소재
금번 행사는 ①금융위원회권대영 사무처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②KB금융지주의 KB Innovation HUB 핀테크 랩에 대한 설명과 ③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 제도 소개로 이어졌다. 이후, ④지난 2회 행사를 계기로 보험사와의 협업에 성공한 ‘㈜노리스페이스’가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⑤금융회사와의 협업을 희망하는 핀테크 8개사가 35개 금융회사와 6개 투자기관 앞에서 자신들의 서비스를 발표한 뒤, ⑥모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시간을 가지며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권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금융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디지털 환경에 맞는 규제 개선, 중소 핀테크 기업 인큐베이팅, 국내 핀테크의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할 것”이며, “이에 더해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간의 협업 강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번 행사에서 피칭*(Pitching)을 하게 된 8개의 핀테크 기업들은 발표를 희망하는 핀테크 기업 중에서 서비스의 혁신성, 금융회사와 협업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하여 선별한 기업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