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제14회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 개최

2024.09.26 통계청
글자크기 설정
목록
통계청(청장 이형일)은 9월 26일(목) 대전 통계센터에서「제14회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통계작성기관뿐만 아니라 학계와 연구기관의 관련 전문가를 포함하여 국가통계방법론에 관심이 많은 일반 통계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국가통계 지속발전 모멘텀, 데이터융합’ 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각각의 데이터가 연계되면서 이뤄내는 융합 데이터의 가치와 데이터 연계방법론의 최신동향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기조강연에 나선 정용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데이터 중심 AI시대의 데이터융합과 국가통계 미래’ 를 주제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융합 가치와 통계청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이후 전문세션에서는 인트로세션(다출처․대규모․패널까지)과 데이터연계방법론, 협업과 과제 3개 세션에서 8편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첫 번째 ‘다출처, 대규모, 패널까지’ 에서는 다출처 데이터를 결합하여 통계 기반 정책설계를 지원하는 다양한 국가통계 작성 사례를 논의하였다.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을 위한 소득이동통계 개발’(이석민 사무관, 통계개발원)에서는 국세청 소득자료 등 다출처 데이터를 결합하여 대규모 표본에 대한 패널 형태의 DB를 구축한 소득이동통계 개발 과정과 향후 추진방안을 소개하였으며, ‘국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암환자의 생존과 건강패턴 연구’(조현순 교수,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에서는 인구 기반 암 등록 데이터와 통계청 결합자료를 기반으로 암환자의 생존과 건강패턴 연구사례를 소개하고, 보건의료분야 국가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두 번째 ‘데이터연계방법론’ 세션에서는 데이터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통계적 연계 방법론이 소개되었다. 조사환경 악화로 비확률표본 활용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확률표본정보를 활용한 비확률표본기반 추정방안‘(박민규 교수, 고려대)이 소개되었고, ’패널 및 경시적 자료에서 결측치 처리방법‘(이근백 교수, 성균관대)에서는 편향성 극복을 위한 다양한 처리방법론과 분석 결과를 비교하였으며, 분류데이터의 정확한 통계분석을 위한 ’언어모델을 활용한 이종분류체계 연계 및 이형명 매칭‘(장광선 선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기법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 번째 ’협업과 과제’ 세션에서는 ’통계와 보건의료 결합데이터의 활용과 확장성‘(정집민 부장,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기업통계등록부 기반 공간 결합을 통한 폐업 소상공인 정책 개발‘(정은애 연구위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빅데이터 결합 서울시 상권 분석‘(안영수 센터장, 서울신용보증재단) 등 부처간 협업을 통한 빅데이터 플랫폼 조성과 데이터 연계 융합을 통한 세분화된 정책 활용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부대행사로「제22회 통계청 논문 공모전」수상작과 통계개발원 연구 결과 등 총 10편의 포스터 논문도 소개되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심포지엄이 ’데이터간의 연계와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와 정보가 창출되는 디지털 시대에 국가통계의 역할과 통계생산 방식을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고, 각종 정책과 연구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국가통계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강조하였다.

  본 심포지엄은 누리집(sri-symposium.kr)을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며 자유롭게 질의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심포지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발표자료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료는 통계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보도자료] 뿌리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 보도자료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