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 보호주간(9.30.~10.4.)에 공공기관 841개, 민간기업 및 기관 61개 참여
- 개인정보의 가치와 보호에 대한 인식이 일상에서 확산되도록, 민·관 지속협력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기관이 손을 잡고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에 함께 나선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주간(’24.9.30.~10.4.)에 공공기관 841개*와 민간기업 및 기관 61개** 등 총 902개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 중앙행정기관 50개, 지자체 328개,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 463개 등 총 841개 기관
** 기업·사립대학 등 총 61개 기관
개인정보위는 매년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포함된 주간을 ‘개인정보 보호주간’으로 지정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개인정보 축제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 개인정보 보호법 13조의2(개인정보 보호의 날) ②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포함된 주간에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를 실시할 수 있다.
작년부터 공공분야뿐 아니라 국민과의 접점이 넓은 민간기업들도 참여하여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하고, 대국민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인정보 보호주간에 참여하는 기관의 수가 작년 767개에서 902개로 약 18% 증가하여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졌으며, 각 기관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 및 안전한 활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보호주간 활동 시 대표 홈페이지 등에 공통 엠블럼을 활용하여,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는 데도 함께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개인정보위는 9월 30일 오전 10시 ‘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개인정보위티비(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면서 시청자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기술 혁신이 계속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는 인공지능(AI) 시대에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개인정보 보호주간을 통해 개인정보의 가치와 보호에 대한 인식이 일상에서 더욱 확산되도록 개인정보위가 민·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