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 원 투자 유치, 새만금의 변신은 무죄?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확인하세요~”
-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10조 2천억 원 투자유치 성과 홍보
- 기업 지원 정책 및 수변도시 토지 분양 등 계획 소개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는 9월 27일∼28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에 참가해 새만금 개발사업과 새만금의 첫도시인 ‘수변도시’를 홍보한다.
* 국내외 개발 및 투자 관련 기관·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소개 하는 국내 최대 종합 부동산 박람회로 올해 10년째 개최
□ 특히 이번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새만금 수변도시를 중점적으로 알린다.
ㅇ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이후 10.2조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새만금 사업과 새만금 국가산단의 각종 인센티브를 홍보하고 신규기업 유치를 위해 행사장 내 새만금관을 직접 운영하여 기업 투자상담 등 유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ㅇ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첫 도시인 수변도시 조성사업을 변화된 환경에 따라 첨단산업과 연계한 기업 지원 중심으로 통합개발계획을 변경 중이며 이를 박람회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찾아가는 사업설명회와 수변도시 분양레터 구독 이벤트를 열어 임박한 새만금 수변도시의 ‘첫 분양’을 위한 기업별 맞춤형 투자의견 수렴과 예비 수요조사도 진행한다.
□ 최근 새만금은 제1호 새만금투자진흥지구 지정,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입주기업 대상 임대주택 및 통근버스 제공 등 다양한 친기업 정책으로 첨단전략산업의 중심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ㅇ 특히,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LS그룹 등 이차전지 분야 세계 유수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만금을 글로벌 기술패권 전쟁의 전초기지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업을 키워드로 새만금 기본계획을 재수립 중이다.
□ 한편, 새만금의 첫 도시인 새만금 수변도시는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 6.6㎢(200만평)의 면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며 단순한 주거 단지가 아닌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ㅇ 수변도시가 기업지원형 배후도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외국교육기관 유치, 입주기업 대상 주택 특별공급제도 추진 등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조성하고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한다.
ㅇ 현재 통합개발계획 변경 절차가 진행 중으로 올해 내 변경 인허가를 마칠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으로 토지를 분양(1단계 약 2.6㎢, 80만평)할 계획이다.
□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제2호 투자진흥지구 추가지정 및 국가전략첨단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다양한 기업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면서,
ㅇ “새만금 수변도시는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가기 위한 첨단전략산업 허브, 글로벌 식품 허브, 관광·MICE 허브 조성 등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자 동북아의 경제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새만금 수변도시는 기업과 주민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도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부양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ㅇ 이어 “수변도시가 지역발전의 대표주자이자 국토 균형 발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신항만, 신공항과 연계된 유니크한 미래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며, 첫 분양 준비에 만전을 기해 늘어나는 새만금에 대한 수요에 맞춰 적기에 용지를 공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