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10월 10일(목) 한화손해보험을 방문하여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ㅇ 이번 방문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출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금융권의 저출생 문제 대응 우수사례 공유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한화손해보험은 금융업계 최초로 여성 중심 사업을 위해 펨테크* 연구소를 설립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여성 전용 특약 개발, 출산/난임 중심의 여성보험상품 개발, 출산 후 보험료 납입 면제 서비스 등 여성과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Female(여성) + Technology(기술)의 줄임말로 여성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기술이나 제품·서비스를 통칭
* 펨테크 연구소 주요 업무 : 여성 관련 최신 정보 조사, 여성 전문 보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 ESG 경영 지원, 펨테크 기업(차병원, 이화의료원) 제휴 등
ㅇ 또한, ▴난임치료 휴가제도(최대 90일), ▴배우자 출산 시 아빠휴가(법정기준+6일유급휴가추가), ▴자녀 초등학교 취학전후 돌봄휴가(30일), ▴산후 우울증 등 임신·출산 관련 단체보험 지원, ▴난자동결 지원 등 출산·양육을 위한 가족 친화적인 임직원 복지제도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ㅇ 이에 더하여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울 소재 음식점주를 위해 영업장 내 안전사고 보장을 강화한 ‘웰컴키즈 안심보험’ 제공, 세종시와 협력하여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최대 50%)’, 암경험자의 신체적·정신적 돌봄을 위한 ‘여성 암환우 힐링 지원’ 등을 하고 있다.
□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회사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 및 여성과 임신·출산을 위한 사회공헌에 대한 내용과 함께, 2030 직원을 중심으로 저출생 문제와 해법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의도 이어졌다.
ㅇ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펨테크 연구소 임직원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여성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여성 생애주기 연구를 통해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의 다양한 활동이 임신·출산과 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ㅇ 그 밖에도 참석자들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남녀 만남지원, 지자체 및 의료기관과의 협업 사업 등을 소개하고, 임신지원 휴가·배우자 출산 휴가 등 사내 출산·육아 지원제도 이용을 통해 임신·육아에 도움이 되었던 후기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주형환 부위원장은 “임산부의 날을 계기로 한화손해보험을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ㅇ 특히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기업·언론 등 모든 분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데, 한화손보가 가족 친화적인 문화확산을 위해 여성의 신체·정신건강·자기계발 등을 연구하고, 여성 특화 보험상품 개발과 만남이벤트·지자체 협업 사업 등을 통해 여성의 삶을 지지하는 활동을 선도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하였다.
□ 이어 주형환 부위원장은 “정부는 올해 6월 저출생 추세반전 대책을 통해 건강한 임신과 난임 부부 지원을 대폭 확대*한 바 있다. 대책 발표 이후 대국민 인식조사, 국민 모니터링단,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대책을 보완하고 있다. 오늘 한화손보 임직원 여러분께서 들려주신 흥미로운 연구결과와 의견을 반영하여 임신·출산 지원을 위한 추가 보완 대책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 [참고]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중 임신·출산 지원 관련 과제(’24.6.19.)
난임에 대한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
√ 25∼49세 희망하는 모든 남녀 대상 최대 3회(현행 1회) 필수가임력 검사 지원
√ 가임력 보존을 위한 생식세포 동결·보존비 지원
√ 임기 내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전국 확대 추진
아이 낳고 싶어하는 부부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
√ 난임지원 대폭 확대
연령구분 없이 난임시술 본인부담률 30%로 인하
(지자체 지원 감안 시, 실질 본인부담 추가 경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