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0월 10일자 연합뉴스 <"용인 반도체산단 위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전제 충족 어려워">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림
보도 내용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평택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추진되고 있으나, 고덕산단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대체 취수원 확보가 어려워 보호구역 해제의 전제가 충족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임
설명 내용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필요한 상수원 보호구역의 해제 전제 조건 충족이 어렵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음
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 조건인 대체취수원 확보 방안은 최근 평택시 및 삼성전자 간 협의가 완료(하수재이용)됨
- 아울러, 삼성전자는 하수재이용수를 공급받게 되면 초순수가 아닌 냉각수 등 일반 공정에 활용하고, 초순수 제조에는 팔당댐 원수를 활용할 예정으로 하수 재이용수를 초순수로 전환하기 위한 신기술 없이도 반도체 생산이 가능함
이에 따라, 현재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등 절차들을 정상 추진하면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신속 목표 이행에 차질 없도록 추진할 계획임
- '30년말 반도체 공장(FAB 1호기) 가동을 위해 산업단지계획 승인(인허가)을 내년 1분기까지 완료하고, '26년말 부지 착공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