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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소방청, 응급의료계와 연이은 소통·공감의 자리 마련…어려운 여건이지만 "최선 다하자"

2024.10.13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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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어려운 상황이지만

의료진과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자



-소방청, 119구급대원·응급의료계와 연이은 소통과 격려의 자리 마련

-전국119구급대원과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등 응급의료계 주요 인사 한자리 모여

-119구급대원과 응급의료계 고충에 서로 공감,힘모아 구급의료 발전방안 모색


소방청(청장 허석곤)119구급대원과 응급의료진이 서로의 고충에 공감하고,현장 응급의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지난8일 이영팔 소방청 차장은 전남 순천에 위치한 성가롤로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을 방문했다.

박명옥 병원장 및 김영진 의무원장,김재혁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소방청 및 전남소방본부,순천소방서 관계자들이 함께 모인 이 자리에서119구급대원들이 응급환자 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현장의 어려움 등을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함으로써서로의 고충에 공감하고 구급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자리는 앞서 지난926,경북 경주에서 개최된4119EMS컨퍼런스에서소방청장을 비롯한 전국의119구급대원5,000여 명과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대한재난의학회 이사장,대한구급지도의사협회 이사장 등 응급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한 이후 의료 현장과 공감하기 위해 또 한 번 마련된 자리였다.

지난 컨퍼런스에서김인병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전국의119구급대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119구급대원들과 응급의료계가 같이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하면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덜 수 있다고 생각한다.소방청과 함께 노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최대해 대한재난의학회 이사장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소방과 의료계가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 응급의료 발전에 힘써야한다고 강조했다.

문성우 대한구급지도의사협회 이사장전국의 구급대원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특히 어려운 시기에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분들이 구급대원이다.힘든 것은 맞지만,이 상황을 헤쳐나가고 발전적으로 이끌어야 할 책임 또한 우리에게 있다이럴 때일수록 구급지도의사의 의료지도가 제 역할을 해야한다.구급지도의사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의119구급대원들도 영상 인터뷰를 통해 현장 구급활동이 어려운 현실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천안 동남소방서119구급대 이소연 소방사항상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고자 하지만 어려운 현실에서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국민들께서는119를 믿고 찾아주시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조치원소방서 조성현 소방장위급한 경우,전화를 통해 응급의료 상담과 처치를 제공할 때가 있다.구급지도의사 의료지도를 통해 환자들에게 응급처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면 보호자들도 안심한다전국의 구급대원들도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병원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 김형수 소방장현장과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환자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환자 상태가 악화하고 있는 경우,관련 상황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면 의료기관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허석곤 소방청장은 앞으로도소중한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응급의료진과 구급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소방청은 앞으로도 응급의료진과 구급대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

소방청

책임자

팀 장

박용주

(044-205-7640)

구급역량개발팀

담당자

소방경

신영옥

(044-205-7639)



“이 자료는 소방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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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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