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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 담화」 개최 -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을 위한 혁신적인 기후변화 대응 방안 논의

2024.10.16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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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와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는 10.16.(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후 행동 강화 : 지속가능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을 위한 지속적이고 포용적인 변화 방안’을 주제로 「2024 서울 담화(Seoul Debates)」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 아킴 슈타이너(Achim Steiner) UNDP 총재, 스리랑카․가나․몽골 등 정부 인사와 민간기업, 학계 및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슈타이너 UNDP 총재는 이번 회의 참석을 위해 2017년 취임 이래 처음으로 방한했다.


  강인선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가 개발 성과를 저해하고 인류의 안녕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leave no one behind)’ 연대와 협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차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개발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AI·디지털 기술 활용, 민간과의 파트너십 강화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나갈 것을 주문하고, 서울담화가 개도국이 직면한 여러 현실적 어려움을 논의할 수 있는 진솔한 토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강 차관은 UNDP가 ‘기후 서약(Climate Promise)’ 프로그램을 통해 120개국 이상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국 역시 ‘그린 ODA’ 사업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슈타이너 UNDP 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변화는 중대한 도전 과제이나 공동 행동을 통해 위기를 지속 가능한 변화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은 불과 한 세대만에 수원국에서 주요 공여국으로 도약한 국제개발협력의 성과를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라고 하고, 한국은 기후 문제 해결과 디지털 기술 분야에도 앞장서 온 만큼 그 경험이 개도국들에게 중요한 교훈이 되고 있다고 했다.


  서울담화는 개발협력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해 우리나라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교부와 UNDP 서울정책센터가 2013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국제회의로, 이번 행사로 5회째를 맞았다.


※ 서울담화 개최 현황(주제) : ▴2013년(중소득국가들에 대한 도전과제), ▴2015년(반부패), ▴2017년(성기반폭력 근절 및 예방), ▴2021년(개발협력과 지식공유)


  외교부는 앞으로도 UNDP를 비롯한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서울담화 등을 통해 우리의 개발 경험과 정책을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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