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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경기도 이천서 ‘호풍미’ 보급 확산 사업 평가회 개최
- 올해 8개 지역 시범사업 결과, 불볕더위·적은 비에도 안정 재배 확인
- 이천쌀문화축제 연계 홍보관 운영, 소비자 인식 제고
-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 통해 국내 우수 품종 확산에 노력할 것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0월 17일 경기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신품종 호박고구마 ‘호풍미’를 알리고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평가회는 올해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고구마 품종 확산 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호풍미’ 재배 농업인과 판매자(마케터), 유통업자, 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겉모양(외관)과 시식·식미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해 축제장 내 풍년마당에서 홍보관을 열고 ‘호풍미’ 시식, 농촌진흥청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구독 추첨 등 다양한 기획 행사를 펼쳤다.
*홍보관 운영: 이천농업테마공원 내 ‘풍년마당’ 17일 10시 ~16시
국립식량과학원은 국내 육성 고구마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초 8개 지역* 80헥타르(ha)에 ‘호풍미’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농작업 기계화 및 육묘장을 지원하는 ‘소비자 선호형 고구마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천, 여주, 원주, 증평, 당진, 천안, 익산, 해남
‘호풍미’는 껍질 색이 붉고 모양이 균일해 상품성이 우수하다. 조기재배 수확량도 헥타르(ha)당 34.4톤으로 많아 일찍 수확해 가격이 높은 시기에 출하할 수 있다. 덩굴쪼김병 등 고구마 주요 병에도 강하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9월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 신기술시범사업 평가회에서 ‘호풍미’가 불볕더위와 비가 적게 내리는 환경에서도 수확량이 안정적임을 확인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임한규 농가는 “‘호풍미’는 껍질이 붉고 겉모양이 좋아 상품성이 좋다. 이른 재배에도 수확량이 많고, 열악한 기상 조건에서도 안정 생산이 가능해 계속 재배하고 싶은 품종이다.”라고 전했다.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은 좋은 품종을 개발하고자 하는 연구부서와 재배하려는 농업인 사이를 잇는 가교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참고해 국내 고구마 품종이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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