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산업기술 협력의 장 열리다 |
- 10.22(화) 한·일 공동으로 ‘제17회 한·일 산업기술 페어’ 개최
- 한일 기업 간 정보기술(IT)·소재부품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상담회, 협력세미나 진행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0.22.(화) 서울에서 한·일 간의 산업·기술협력과 비즈니스 교류를 위해 ‘제17회 한·일 산업기술 페어’를 개최*하였다.
*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 (주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
‘한·일 산업기술 페어’는 2008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꾸준히 양국 간 비즈니스 교류 협력의 장으로 기능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윤 한일재단 이사장(삼양홀딩스 회장), 우치다 토시아키 일한재단 전무 및 기계·자동차·전자·정보기술(IT) 등 양국 주요 산업을 중심으로 한 양국 기업인 약 2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박종원 통상차관보와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 등 양국 정부 관계자도 함께 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일 정보기술(IT), 소재·부품 기업이 참여한 「비즈니스 상담회」(1:1매칭 80여건), ▲일본 전문가-한국 기업 간 「기술 상담」(30여 건) 및 ▲ESG 추진 현황과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한일협력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그간 한일 산업기술 협력에 기여가 큰 양국 산·학 관계자 6명에 대하여 한일산업협력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시상이 진행*되었다.
* (수상자) ▲이형오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유제민 ㈜J&K TOTAL SERVICE 대표이사, ▲장동현 CIG KOREA 대표이사, ▲헴미 히데오 SunTechnical Giken 대표, ▲모리시게 요시후미 오피스 야마구치 대표, ▲사사키 히로시 일본기술사회 위원장 등 6명
박 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양국 간 산업·기술 협력이 양국 관계 발전의 동력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부도 양국 산업기술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