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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로보월드, 국가대표 로봇기술 선보인다 |
- 역대 최대 291개 기업 약 900개 부스로 열려 - 산업부, 로봇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의지 밝혀 |
19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로봇산업 전시회 「로보월드 2024」가 10.23(수)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작년 271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821개사 부스를 마련했던 로보월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91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해 880개 부스에서 최신 로봇 기술들을 선보인다. 특히 수출 붐업 코리아와 연계하며, 수출 상담회,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등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2024 로보월드」 전시 주요 특징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AI가 접목된 지능형 로봇들이다. AI는 휴머노이드·배달로봇·안내로봇 등 다양한 로봇과 접목되며 로봇이 수행 가능한 업무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에이로봇의 휴머노이드는 AI 기반 음성 및 사물 인식을 바탕으로 사람이 구두로 요청한 색깔의 사탕을 직접 전달해주는 동작을 시연하며 제조·서비스업에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로보티즈의 실내 배달로봇은 비전 AI와 로봇팔으로 엘리베이터·보안문 등을 조작하여 자율적으로 다닐 수 있는 영역을 확장하였다. ㈜인티그리트는 대형언어모델(예: Chat-GPT)을 통해 고객과 대화하며 체크아웃을 돕는 호텔접객 로봇을 선보인다.
로봇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들의 전시도 관람객의 이목을 끈다. ㈜테솔로는 비전 AI를 결합하여 잡고자 하는 물체의 위치와 모양에 따라 알맞게 손 모양이 변하는 그리퍼를 개발하였으며, ㈜에스피지는 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로봇에 사용되는 감속기 제품군 국산화에 성공하였다. 산업부는 올해 초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을 계속해서 지원하여 로봇 5대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을 ’30년 80%까지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5대 핵심 부품(감속기, 서보모터, 그리퍼, 센서, 제어기) 국산화율을 ‘21년 44% 수준에서 ‘30년 80% 수준까지 향상 추진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 ‘24.1월)
향후 로봇산업 육성 방향
산업부는 로봇이 차세대 수출을 이끌 미래 성장동력이라고 보고,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서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등을 통한 제조 로봇 육성, 「휴머노이드 이니셔티브」 신규 추진, 지능형 로봇법 전면개편 등 법·제도 정비를 통한 신산업 육성 등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 제조 공정에 AI를 접목해 제조업이 당면한 생산인구 감소, 탄소 감축 등의 문제를 해소, 올해 20여개를 시작으로 ‘27년까지 200개 추진
* 휴머노이드 이니셔티브 : ‘27년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개발을 목표로, AI 연구소, 로봇기업, AI반도체 기업 등이 참여, 내년 상반기 중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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