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0월 22일(화) 대학생 자율주행경진대회 본선을 진행하여 우수한 기량을 보인 3개 팀을 선정하고, 23일(수) 대구 EXCO에서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대학, 21개 팀이 참가 신청하여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에 참여하였다.

*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후원) 대구광역시
(경과) ‘23.10.19~11.17 참가팀 모집공고 → ’24.8.5~8.9 예선대회 → ‘24.10.22 본선

이번 대회는 고속주행 기반의 자율주행 경주(레이싱) 방식으로, 본선에서 참가팀들은 직접 개조한 자율주행자동차*를 2시간 동안 주행하면서 대회 종료 시까지 가장 많은 누적 주행 수를 기록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 참가팀에 동일한 자율주행플랫폼을 제공하고, 이를 개조·수리하여 대회에 참가

우승팀인 인하대학교(A.I.M)에 국무총리상과 상금 5천만 원을, 준우승팀인 인하대학교(mobina)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3천만 원을, 3위팀인 가천대학교(AMSL)에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2천만 원을 시상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기반으로 인재들이 마음껏 자율주행 연구개발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모빌리티 교육과정 개편 지원, 산학협력 촉진 등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여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전문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4년 미래차 분야 인력양성 사업 현황: 총 325억원

(학사) 미래형자동차기술 융합혁신인재양성(‘24년 188.9억원)
(석·박사) 친환경차부품·미래차핵심기술·보안·SW 인력양성 (‘24년 총 136.2억원)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