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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오는 26일 제21회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 가져...

2024.10.24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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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기억하겠습니다


오는2621회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가져




-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의용소방대 등270여 명 참석...순직소방관 추모

- 제복이 존중받는 사회문화 조성,순직소방공무원에 대한 부족함 없는 예우 다짐


소방청(허석곤 청장)은 오는26일 토요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순직소방공무원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순직소방공무원 추모기념회가 주관,국가보훈부가 후원하는 이날 추모식에는 순직소방공무원의 유가족과 동료를 비롯해 소방청장,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등2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지난2월 경북 문경시 공장화재에서 불길 속에 순직하여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고()김수광 소방장(당시27),()박수훈 소방교(당시35)등 이들 유가족도 이번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21회를 맞는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은 소방활동 등으로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소방청 비영리법인인 순직소방공무원 추모기념회가2004년부터 진행해왔다.

2016년부터는이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사회적 추모분위기 조성을 위해정부 행사로 전환,소방청이 주관하여 매년10월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합동안장식 정례화 이후 처음 개최되는 추모식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해3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시행*으로 사망시점에 관계없이 순직 소방공무원의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해짐에 따라,작년5월 고()최낙균 소방장 등1994년 이전 순직49명 중5인의 합동 안장식이 진행되었고,올해부터는 매년4월 합동안장식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소방공무원은1994년 국가사회공헌자 자격으로 현충원에 최초로 안장되기 시작했으며,이후 화재진압,구조 및 구급활동 중 순직한 사람만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었다.따라서,기준 시점인1994년 이전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현충원에 안장되지 못한 상태였으나,2023321국립묘지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1994년 이전 순직한 순직소방공무원49명이 추가로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게 되었다.

허석곤 소방청장은마지막까지 소방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다 순직하신 선후배,그리고 동료들의 희생과 헌신이 잊히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제복과 사명감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현재 국립현충원과 국립호국원 등 국립묘지에 안장된 순직 소방공무원은 총294명이며,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는239명이 잠들어 있다.

<국립묘지 안장 현황>

(단위:)

구 분

총계

국립현충원

국립호국원

소계

대전

서울

소계

이천

영천

임실

괴산

제주

소방공무원 등

294

266

239

27

28

9

10

4

3

2

담당 부서

소방청

책임자

과 장

정건일

(044-205-7410)

보건안전담당관

담당자

소방위

이정래

(044-205-7428)



“이 자료는 소방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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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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