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개발협력주간(11.25.~29.) 사전행사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민국 개발협력의 성과를 직접 체험해 보세요!”

- 11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발협력 홍보존」 운영

- 11월 중 서울역, 부산역 등 전국 12개소에서 「ODA 사진전」 릴레이 개최

□ 국무조정실은 2024년 개발협력주간(11.25~29)을 앞두고 국제개발협력의 과거와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개발협력 홍보존, ODA 사진전을 운영한다.

ㅇ 정부는 우리나라가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11월 25일을 기념하여 2010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ㅇ 특히 올해는 개발협력주간을 계기로 국민과 소통할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개발협력 홍보존과 ODA 사진전을 11월초부터 사전운영할 예정이다.

□ 개발협력 홍보존은 광화문 광장에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ㅇ 홍보존에는 개발협력 사업을 시행하는 정부·공공기관·지자체, 기업, 국제기구, 시민사회 등 26개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현재 진행 중인 개발협력의 대표사업과 성과를 알릴 예정이다.

ㅇ 특히, 기관 부스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포괄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으로 LG전자와 사단법인 월드투게더가 운영 중인 ‘에티오피아 직업기술대학 운영사업’등 ODA 대표 사업 소개, 한국수출입은행(EDCF)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ODA 사업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한 우리 기업들의 제품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 포괄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nclusive Business Solution, IBS) :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공유가치 창출 및 ESG 관련 재원과 전략을 ODA 사업과 적극 연계해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발전에 기여

ㅇ 이와 함께, 해외 진출 또는 국제기구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로컨설팅 부스를 운영*하고,

*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엔세계식량계획(WFP) 3개 기관

ㅇ 행사에 참여하는 국민들의 개발협력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AR포토카드 발급, 중점협력국 전통의상 체험, 캘리그라피,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축하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 ODA 사진전은 11월 한달간 서울역, 부산역 등 주요 기차역과 대학 등(7개 개발협력센터 협력)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역의 12개 장소*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된다.

* (서울)서울역/(부산)부산역/(광주)광주송정역/(강원)춘천역/(대구)동대구역, 계명대, 죽전역(대구2호선)/(전북)전주역/(경남)경상국립대/(제주)제주대/(인천)테크노파크역(인천1호선)/(대전)대전 중앙로 신구지하상가  ※장소별 기간 별첨 참고

ㅇ 사진전에는 ‘한국 ODA, 세상을 밝혔던 순간들’을 주제로 대한민국 ODA가 빈곤, 기후변화 등 글로벌 난제 해결에 기여한 장면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 곧이어 다가올 개발협력주간은 11월25일부터 11월29일까지로, 해당 기간동안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11.25)과 함께 각 기관별 포럼·세미나·홍보 등 다양한 개발협력 관련 행사가 개최된다.

ㅇ 개발협력 홍보존과 사진전,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 개발협력주간과 관련한 상세일정과 정보는 개발협력주간 홈페이지(odaweek2024.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 관련 문의 : 개발협력주간 운영사무국(070-8854-1878, odaweek2024@gmail.com)

□ 정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협력 활동 참여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나라의 개발협력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의 참여와 관심 하에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