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 개최 - 금융발전 유공 포상으로 혁신금융, 포용금융, 저축·투자 세 개 부문에서 총 191점 포상 - |
제9회「금융의 날」기념식이 ’24.10.29.(화) 10:30,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되었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서 올해 제9회를 맞이하였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발전 유공 수상자와 가족, 금융협회·금융회사 대표·임직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발전 유공 포상으로 ‘혁신금융’, ‘포용금융’, ‘저축·투자’ 부문에서 총 191점의 포상*이 수여되었다.
* 훈장2, 포장4, 대통령표창17, 국무총리표창26, 금융위원장표창124, 금융감독원장표창18
철탑산업훈장(혁신금융)은 이근환 한국산업은행 기획관리부문장에게, 국민훈장석류장(포용금융)은 김대환 서민금융진흥원 부장에게 수여되었다. 이근환 부문장은 첨단전략산업 및 혁신성장산업 육성 프로그램 수립을 주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김대환 부장은 취약계층 대상 정책서민금융 제공 및 채무조정·취업지원 등 서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훈장 수상자 주요 공적 내용 >
▸ (이근환)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첨단전략산업 및 혁신성장산업 육성 프로그램 수립을 주도하였고,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 ▸ (김대환) 저신용·저소득 서민과 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책서민금융을 지원하고, 채무조정과 취업지원을 통해 서민복지 증진에 기여 |
포장은 혁신금융 부문에서 김원걸 한국자금중개 IT전략실장, 포용금융 부문에서 신성식 농협은행 차장과 임정은 충북신용보증재단 차장, 저축·투자 부문에서 박세현 충남삼성고등학교 교사가 수상했다.
< 포장 수상자 주요 공적 내용 >
▸ (김원걸) 금융사들의 초기 IT 인프라 및 전자금융규정 체계를 수립하였고, 외환시장 개방에 필요한 제도개선 및 인프라 구축에 기여 ▸ (신성식) 오랜기간 여신업무를 꾸준히 담당하며 관내 임직원 교육 및 각종 서민금융상품의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서민금융 발전에 기여 ▸ (임정은)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재난긴급지원 등 폭넓은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며 소상공인 및 서민들의 어려움 해결에 기여 ▸ (박세현) 청소년들이 금융과 경제에 관심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실천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금융생활과 금융이해력 제고에 기여 |
대통령표창은 혁신금융 부문에서 이명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포용금융 부문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 저축·투자 부문에서 임선영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직원과 연예인 김종국 등 총 14인 및 3개 단체에게 수여되었다.
< 대통령표창 수상자 주요 공적 내용 >
▸ (이명활) 가계부채, 시스템리스크 연구 등을 통해 금융권 위기발생을 예방하고 금융그룹의 통합리스크 관리체계 정착에 기여 ▸ (전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과 경영애로 해소 등 소상공인의 자생력 증진 및 성실실패자의 재도약 환경 조성에 기여 ▸ (임선영) 오랜 은둔생활을 이겨내고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금융상품을 활용하여 자산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저축문화 확산에 기여 ▸ (김종국) 철저한 저축 실천과 재무관리를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여 대중에게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송을 통해 금융지식 전파 |
국무총리표창은 혁신금융 부문에서 김갑제 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 포용금융 부문에서 김정훈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차장, 저축·투자 부문에 김명자 에스엘전자 대표이사, 연예인 이준호 등 총 25인 및 1개 단체에게 수여되었다.
< 국무총리표창 수상자 주요 공적 내용 >
▸ (김갑제) 공인회계사로서 금융부문에 회계 지식을 접목하여 재무공시에 국제표준기술(XBRL)을 적용하는 등 데이터 기반 투자환경 조성에 기여 ▸ (김정훈) 고령층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노후소득 확대, 노인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한 금융접근성 제고 및 고령층 대상 금융범죄 근절에 기여 ▸ (김명자) 검소한 품행으로 주변에 저축을 권장하며 저축문화를 확산시켰고, 저소득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통해 사회환원 노력 ▸ (이준호) 월드비전을 통한 봉사와 각종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공인으로서 저축을 통한 긍정적 영향력 전파에 기여 |
금융위원장표창은 혁신금융 부문에서 박찬재 보험개발원 선임담당역, 포용금융 부문에서 서용숙 신용협동조합 전무, 저축·투자 부문에서 1004환경지킴이봉사회, 연예인 배수빈(활동명 채수빈) 등 총 115인 및 9개 단체에게 수여되었다.
< 금융위원장표창 수상자 주요 공적 내용 >
▸ (박찬재) 새로운 보험제도(IFRS17)를 위한 시나리오 산출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주도하는 등 안정적인 신제도 도입과 리스크관리 수행 기반 마련에 기여 ▸ (서용숙) 청년장학금, 고령층 대상 건강도시락 배달사업, 꾸준한 지역기부금 후원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 ▸ (1004환경지킴이봉사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재능기부 형식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등 저축문화 확산에 기여 ▸ (배수빈)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반려동물 보호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분야에서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저축의 의미가 투자까지 확대되고 있지만 한푼 두푼 여유자금을 모아 자산을 형성한다는 의미의 저축은 여전히 중요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한 금융의 혁신은 지속되어야 하며, 긴 시계에서 금융의 성장을 위해서는 소외되는 자를 포용하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면서
“금융인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정부도 우리 금융시스템이 더 나은 금융, 더 넓은 금융, 더 강한 금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별첨2] 제9회 금융의 날 포상 대상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