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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장벽을 넘어서는 청정메탄올 신산업 창출의 길”
- 탄녹위, 「청정메탄올 이니셔티브 컨퍼런스」 개최
-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여 청정메탄올 산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촉진방안을 논의하고, 청정메탄올 자동차 시제품도 함께 전시
□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총장, 이하 ‘탄녹위’)는 ’24년 10월 29일(화) 서울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청정메탄올 이니셔티브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ㅇ 이날 컨퍼런스는 청정메탄올 기술동향 및 산업 전망 등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기업, 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 탄소중립의 핵심 중 하나는 화석 기반의 연료와 원료를 무탄소 또는 저탄소 연료와 원료로 대체하는 것으로, 탄녹위는 지난해 1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청정메탄올 신산업 창출 추진전략」을 수립하였고, 국내 청정메탄올 생산·공급 증대와 2030 NDC 기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ㅇ 또한, 지난해 10월 민·관이 협력하여 출범한 ‘청정메탄올 이니셔티브’(간사기관 : 한국화학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는 부처, 협회, 기업, 연구기관 등 80여 개 기관이 모여 청정메탄올 생산, 저장·공급, 활용, 제도개선, 기술개발 등 청정메탄올 산업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 컨퍼런스에서는 ‘메탄올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송상근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전 해양수산부 차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청정메탄올 생산 기술, 분야별 활용 방안 등 산·학·연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ㅇ 발표자들은 바이오매스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된 청정메탄올이 지속가능한 연료로서 탄소중립에 기여함은 물론, 관련 생태계를 통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조선·자동차·석유화학 등 우리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ㅇ 또한, 국내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해외로 운송해 해외에서 청정메탄올을 생산, 다시 국내로 반입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고, 녹색해운항로 개척을 위한 청정연료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술개발 뿐 아니라 세제, 금융 등 인센티브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배충식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연구팀과 현대자동차 등이 공동으로 연구한 청정메탄올 연료로 운행되는 자동차가 전시되어 큰 관심을 받았으며, 참석자들은 청정메탄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청정메탄올 엔진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 김상협 탄녹위원장은 컨퍼런스에서 “청정 연료의 개발과 활용은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고, 메탄올 산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 산업”이라고 강조하였다.
ㅇ 또한, “청정메탄올 신산업 창출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NDC 목표를 달성하는 데 탄녹위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정부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제안된 주요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정메탄올 기반 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정메탄올 이니셔티브 전체회의 등에서 제도개선 및 생태계 구축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갈 계획이다.
“이 자료는 국무조정실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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