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24년 2/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

2024.10.30 통계청
글자크기 설정
목록
'24년 2/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입니다. 

  통계청(청장 이형일)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89개의 전체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2/4분기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였다.

  이번 산정에 활용된 자료는 행정안전부, 법무부의 주민등록·외국인등록 자료와 통신 3개사(SKT, KT, LG U+)와 카드 4개사(신한, BC, 삼성, 하나) 및 신용정보사(KCB) 등 10개 기관의 자료를 가명결합한 것으로서 통계청은 고시에 따른 지역별 생활인구, 체류인구의 규모를 포함하여 각 인구감소지역의 활동 특성, 소비 특성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 인구감소지역 전체의 생활인구는 ’24.6월 약 2,850만명으로 지난 3월보다 약 350만명 증가하였으며, 이 중 체류인구는 약 2,360만명으로 등록인구 약 490만명의 4.8배를 보여 지난 3월의 4.1배보다 커졌다. 특히, 강원 양양군은 체류인구가 등록인구의 17.4배로 타 지역보다 유독 컸다.

  등록인구 중 내국인은 매월 감소하는 반면 외국인은 늘어 등록인구는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체류인구는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2/4분기중 전반적으로 늘었으며, 특히 5월은 가정의 달과 기념일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중 체류인구가 가장 많았다.

  인구감소지역의 체류인구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24.6월중 11만5천원이며, 남성이 여성보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평균 사용액이 큰 경향이 있었다. 체류인구의 카드 사용 합계액은 전체 카드 사용액의 43.2%를 차지해 지역 경제에 적잖이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강원과 광역시는 50% 넘게 차지하였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음식, 소매업에서의 카드 사용이 많은 가운데, 강원은 문화·여가, 숙박업, 광역시는 보건의료업에서의 사용이 두드러졌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통계청이 산정하는 생활인구를 통하여 소멸 위기에 처한 인구감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지원정책이 수립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통계청은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데이터 기반 정책을 충실히 지원하기 위해 생활인구와 같은 유용한 통계를 생산하는 데에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 세부적인 생활인구 자료는  "빅데이터통계활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data.kostat.go.kr/nowcast

“이 자료는 통계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통계청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조사결과, 배추는 농식품부 수급 전망과 유사하고, 무는 조사 방식 차이로 편차 발생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