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중앙-지방 협력 강화 논의
-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 시·도 간담회(’24.10.30) 개최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0월 30일(수) 15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이후 보건복지부와 17개 시·도 간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서비스 제공기관 및 제공인력 모집을 시작한 6월 3일 이후 현재까지 1,158개소 서비스 제공기관과 4,918명 서비스 제공인력(중복자격증 포함)이 등록되었고, 서비스 신청 접수를 시작한 7월 1일 이후 29,357명이 서비스를 신청하여 83,787건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되었다고 밝혔다(’24.10.29. 기준).
각 시·도에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실적, ▲홍보 등 집행 활성화 추진사항,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였다. 시·도는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협업, 교육청·대학교상담센터·정신의료기관 등 협력체계 구축, 지역 홍보매체 활용 등 통해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현황 >
(단위: 명, 건, 개소 ’24.10.29)
*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되었어도 통신장애 등으로 바우처 결제가 되지 않을 수 있어, 실제 심리상담 제공건수와 바우처 결제건수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전자바우처시스템 등록된 자격증 기준으로, 복수 자격증 소지로 인한 중복 포함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간담회에서 “지자체 및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신규 사업이 안착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현장의 추진사항과 여러 제언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도 간담회 개요
2.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