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2024년 엔테로·폴리오 병원체 감시사업 워크숍 개최(11.1.금)

2024.11.01 질병관리청
글자크기 설정
목록


2024년 엔테로·폴리오  사업 워크숍 개최


- 엔테로·폴리오 병원체 감시사업 워크숍 첫 개최

- 실효성 있는 감시체계 운영 방안 논의를 위한 의견 수렴, 우수기관 표창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1월 1일(금)에 엔테로·폴리오 바이러스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2024년 엔테로·폴리오 병원체 감시사업 워크숍」을 오송생명과학단지 중앙후생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붙임 1 참고).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 감시사업(이하 KESS)*」은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유발하는 병원체의 조기 발견과 대응을 위한 감시체계로 병원체 특성 분석 및 유행 경향 파악을 통해 감염병 예방 대책을 위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생산하고 있다.

  * 엔테로바이러스 : 영유아와 아동에서 수족구병, 포진성 구협염 등을 유발하는 감염성 병원체로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 유전형이 116종 이상 존재

 ** KESS(Korea Enterovirus Surveillance System) :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 감시사업


  KESS는 시도보건환경연구원과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22년 87개에서 올해(’24년) 96개 참여기관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최근 3년간 수집된 검체 2천여 건 중 1천여 건에서 병원체가 분리·검출되었다(붙임 2 참고).



  KESS에서 생산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에 대한 감시정보는 매주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중증임상증상을 유발하는 병원체(EV-A71등) 발생 시 보도자료를 통해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 감염병 포털 누리집 : https://dportal.kdca.go.kr/pot/index.do


  한편 올해(’24년) 처음 운영되는 「폴리오* 환경감시사업(이하 K-PESS)**」은 폴리오 유입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생활 하수와 오수를 수집하여 지역사회 내 병원체의 유입을 확인하는 감시체계다. 

  * 폴리오 바이러스 : 폴리오를 유발하는 엔테로바이러스의 한 종류임.

 ** K-PESS(Korea Poliovirus Environmental Surveillance System) : 폴리오 환경감시사업


  우리나라는 2000년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폴리오 박멸국으로 인정받아 현재까지 그 지위를 유지 중으로, 세계보건기구의 폴리오 박멸 전략에 따라 K-PESS를 도입하였으며 현재 6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과 관할 지자체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 서울, 대전, 울산, 충청북도, 경기도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KESS와 K-PESS 협력 기관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하며, 엔테로·폴리오 병원체 감시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감염병 발생 예방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에게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붙임 3 참고).


  이어 질병청과 KESS 및 K-PESS에 실제 참여 중인 각 기관에서 병원체 감시 운영 현황과 결과에 대해 공유한 후, 감시체계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내 폴리오 환경감시 도입은 세계보건기구의 폴리오 박멸 정책에 부합하는 국제적으로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밝히면서, “금번 첫 번째 워크숍이 감시 참여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감시 참여기관들에게 “소아 및 청소년에서 흔히 발생하는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병원체 감시를 통해 영유아·소아·청소년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데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붙임>  1. 2024년 엔테로·폴리오 병원체 감시 워크숍

          2.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 감시·폴리오 환경감시 현황

          3. 「엔테로·폴리오 병원체 감시」유공 표창 대상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부산 지역 양육지원, 시니어 맞춤형 일자리 창출 현장 의견을 듣다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