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탄녹위·국토부·환경부, 탄소중립도시를 통해 기후위기 해법을 찾다!”
- 탄녹위·국토부·환경부, 11월 4일 전경련회관에서 「탄소중립도시 컨퍼런스」 개최
-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에 필요한 당면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 열려
□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한화진 민간위원장, 이하 ‘탄녹위’)와 국토교통부(장관 : 박상우, 이하 ‘국토부’), 환경부(장관 : 김완섭)는 2024년 11월 4일(월), 전경련 회관 에메랄드홀에서 「탄소중립도시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탄소중립도시) 탄소중립 관련 계획 및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공간적으로 구현하는 도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제29조제1항)
ㅇ
도시·환경 관련 연구기관과 학계 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는 도시 차원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적응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과학적인 도시 설계 방향을 구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당면과제 및 추진방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이 논의되었다. △종합적·거시적 도시계획 접근 방법론, △도시 개발 단계별 세부 추진전략, △일본 등 해외의 탄소중립도시 조성 사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ㅇ
먼저 건축공간연구원 이은석 탄소중립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탄소중립도시 계획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탄소중립도시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 주체별 역할과 구체적인 계획 방안을 제안했다. ㅇ
이어진 서울시립대학교 이승일 도시공학과 교수의 ‘탄소중립도시 전환을 위한 단계적 추진전략’ 발표에서는 도시 개발·정비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단기적 전략 및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도시를 탄소중립적 공간구조로 개편할 수 있는 장기적 전략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이러한 장·단기 전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시 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여건에 맞는 세부 전략을 수시로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ㅇ
또한, 그린디지털연구소 이봉석 수석연구원은 ‘일본의 탄소중립도시 추진 동향 및 사례 소개’를 주제로 일본에서 실행 중인 도시 및 지역 단위의 도시 계획 제도와 이행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시했으며,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지자체·업계· 학계의 긴밀한 협력, 실현 가능한 정책의 기획과 이행, 지속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정책 토론에서는 대한국토도시계획 최봉문 학회장(목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지원과장,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과장, ▴건설기술연구원 정승현 연구위원, ▴한국환경연구원 박창석 선임연구원, ▴중부대학교 최정석 교수, ▴어반바이오공간연구소 김정곤 소장이 참여,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에 필요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학적인 정책 방안을 교환하였다. ㅇ
또한, 탄소중립을 온전하게 실현하기 위해서는 도시 단위의 저탄소 전환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관점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ㅇ
이번 컨퍼런스는 향후 도시 단위의 탄소 저감 방안 및 에너지, 건물, 교통 등 분야별 세부 전략 마련에 필요한 과학적 기반과 정책적 영감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화진 탄녹위 공동위원장은 컨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도시는 전 세계 온실가스의 70% 이상을 배출하고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도시의 역할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ㅇ
“이를 위해 도시계획과 연계한 저탄소化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건물, 교통, 폐기물 등 분야별 탄소 감축 방안을 도시 안에 유기적으로 통합·적용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정교한 수단과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ㅇ
또한, 한 위원장은 “탄소중립 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 가도록 치밀한 접근이 필요하고 우리나라의 도시를 지속가능하게 전환하여 기후위기를 완화할 수 있도록 탄녹위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도시 단위부터 한 단계씩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며, 국토부에서는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수소도시 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후에도 도시의 탄소중립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컨퍼런스 발표 자료 및 토론 영상 등 관련 내용은 탄녹위 누리집 (www.2050cnc.go.kr)에 게재할 예정이다.“이 자료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식품모방완구 놀이 시 안전사고 유의하세요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 등…정부, 정책효과성 제고 '조직개편' 추진
-
국민 90%에 '소비쿠폰' 10만 원 추가 지급…22일부터 신청 개시
-
취임 100일 이 대통령 "남은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
-
'국가AI전략위원회' 출범…이 대통령 "AI 기술은 국력이자 경제력"
-
김 총리 "대한민국 정상화 알리고 국격 높이는 K-APEC 만들 것"
-
이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
인사처, 공무원 당직 개선…인공지능 활용 등 모색
-
과기정통부, KT 소액결제 사건 신속 조사…'민관합동조사단' 가동
-
'회복과 정상화'의 100일 이젠 도약과 성장의 시간!
-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12.4%…정부 "인력·장비·물 등 집중"
최신 뉴스
- 정례브리핑
- 강릉에 마침내 단비가 내렸습니다
-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25/26년 시즌 첫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
- 이재명 대통령, 최전방 부대 방문 관련 안귀령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 9월 동행축제, 울산 전통시장소상공인과 함께하다
- K-방산외교, 유럽 시장에서 속도 낸다
-
쌀에 가치를 더한 '쌀플러스' 제품들의 성장과 함께합니다
-
K-방산, 세계로의 도약! 100일의 성과와 비전
-
새만금 RE100,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조력 에너지
-
AI로봇·자동차 업계 만난 구 부총리 "세계 1등 제품 생산 전폭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