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스타트업과 함께 ‘제조 AI’ 특허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 특허청, 마키나락스(주)와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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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김완기)은 11. 5.(화) 13시 30분 제조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기업인 마키나락스(주)(서울 서초구)를 방문하여 지식재산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조 AI(manufacturing AI)’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공장·제품 설계,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로 제조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첨단자동공장(스마트팩토리) 핵심기술이다.
마키나락스(주)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반도체 설계기술 등 5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한 산업용 인공지능(AI) 전문기업으로, 특허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지재권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객 중심 특허서비스 제공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허청 한지혜 스마트제조심사팀장은 “제조 인공지능(AI) 시장은 연평균 47.8%씩 급성장하여 ’31년 35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기업이 제조업의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특허 경쟁력을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시장조사 전문기업 VMR(Verified Market Research)은 제조 AI 시장이 ‘24년 23.1억 달러에서 연평균 47.8%씩 성장하여 ’31년 359억 달러(한화 약 5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