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1월 4일(월), 서울에서 한식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 밍글스 강민구 셰프, 세븐스도어 김대천 셰프, 이타닉가든 손종원 셰프, 권숙수 권우중 셰프, 알라프리마 김진혁 셰프, 한국의집 조희숙 조리고문, 정식당 임정식 셰프, 샘표식품 최정윤 실장, 워크컴퍼니 박홍인 이사 등
이번 간담회는 한식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산업 동향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외에서의 한식 인기에 대한 업계 의견과 이를 지속하기 위한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외국인들의 한식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한식당의 외국인 예약 손님도 크게 증가하는 등 글로벌 미식산업에서 한식이 차지하는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언급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우리의 한식이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한식 가치 홍보, 외식업계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 참석하신 셰프 분들도 한식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역군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