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자, 11월 6일(수) 서울특별시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독려하였다.
정부는 10월 11일(금)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10월 18일(금)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하여 접종을 진행 중이다.
*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 생활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 코로나19로부터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독려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감염취약시설은 고위험군이 다수 입원·입소하는 시설로,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분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호자와 가족분들은 아직 백신 접종을 받지 않으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분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