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 되는 제품안전, 하나 더하는 국민행복”은 “제품을 만드는 사업자와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함께 제품안전을 실천할 때,국민행복도 더해질 수 있다는 의미”의행사캐치프레이즈 (제품안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
동탑산업훈장은 주식회사 세홍의 대표이사 김성찬이 수여받았다. 김 대표는 현장공사에서 안전하게 설치·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옥내 배선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주식회사 아이더(대표 정영훈)는 모든 의류 자재에 대한 유해 물질 검사를 의무화하여최근 4년간 4만여 건의 검사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한 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그 외에 우수활동 「제품안전 크리에이터」분야에 5점, 총 2,395건이 접수된 「어린이제품안전 그림공모전」의 우수작 19점 등 총 24점의 시상도이루어졌다.
한편제품 제조 및 유통 분야 7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제품안전정보오픈포럼」를 개최하여, 기업의 자율적인 제품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아성다이소, 더블유쇼핑 등은 국표원이 제공하는 제품 안전인증정보, 리콜제품 정보 등을 활용하여 자사의 위해제품 유통을 차단한 성과 등을공유하였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축사를 통해 “해외직구 증가 등 제품환경이 변화하는 지금은 정부의 노력만으로 안전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며,“제품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부,소비자, 제조사, 유통사 등이 다 함께 노력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