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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호주기상청과 기상 기술 교류·협력 강화한다

2024.11.14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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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호주기상청과 기상 기술 교류·협력 강화한다

- 10차 한-호주 기상협력회의 개최

 

기상청(청장 장동언)1114(), 호주기상청(BoM, Bureau of Meteorology)10차 한-호주 기상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양 기관 간 향후 협력 사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차세대 기상위성 분석 기술 및 전문가 교류, 기후예측 자료 공유, 지구대기 감시 등으로, 양국 간 기상 기술 협력을 위한분야별 세부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양 기관은 우주기상 서비스, 기상 분야 인공지능 활용 계획, 차세대 기상위성 계획을 공유하고의견을 교환하였다.

 

호주 기상청장(앤드류 존슨, Dr. Andrew Johnson)이번 회의에서 향후 협력 과제양 기관의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해 논의하여 무척 기쁩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면서, “한국기상청의 차세대 기상위성 계획과 기상 분야 인공지능 활용 등 연구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장동언 기상청장기상청은 호주기상청과 1996년에 기상협력 약정을 체결한 이래로 기상위성, 기후예측 및 감시, 수치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류하는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국가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앞으로 호주기상청을 비롯한 외국 기상청들과 기상 기술및 서비스 협력을 강화하여,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상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배너 이미지

“이 자료는 기상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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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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