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를 위한 제6회 해양환경보전 공모전 수상작 발표
- 공모전 대상 “기울이면 보이는 것들” 등 수상작 27점 선정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대국민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한 ‘제6회 해양환경보전 공모전’ 수상작 27점을 21일 발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본 공모전은 짧은영상과 포스터 부문에서 ▲ 해양 환경보전 ▲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을 주제로 총 439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대국민 투표에 1,898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특히, 수상된 27점의 수상작 중 대상으로 해양생물의 터전인 바다의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기울이면 보이는 것들(이혜림 作)”이 선정되었으며, 창의성과 메시지 전달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다.
향후, 수상작은 국민들의 해양 환경보호 경각심 제고와 해양 오염 예방을 위해 공식 누리집(홈페이지)과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공개되며, 해양환경보전 행사 및 교육자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께서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해양 환경보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