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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차관보는 11.26.(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한-아세안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아세안 대화조정국*을 수임 중인 태국과 한국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 ‘한-아세안의 날(ASEAN-ROK Day)’ 기념행사
-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1989.11.)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1월에 개최 / 올해 행사에는 아세안 회원국 및 동티모르 대표단, 아세안 사무국 등 100여명 참석
- 2023.11월에는 베트남(하노이)에서 개최
*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10개국간 협력 창구 및 간사 역할을 수행
이번 행사는 지난 35년 동안 발전해온 한-아세안 협력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올해 10월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이루어진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CSP) 수립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 아세안이 대화상대국과 맺는 최상위 파트너십 (2021년 : 중국, 인도, 2022년 : 미국, 호주, 2023: 일본, 2024: 한국 수립)
정 차관보는 개회사를 통해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의 수립은 한-아세안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임을 강조하고, 향후 5년간 한-아세안 협력의 구체 지침서가 될 ‘행동계획 2026-2030’이 협력 전반을 균형있게 반영하고 미래 협력을 견인할 수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긴밀히 논의해 나가자고 하였다. 이 과정에서 한국의 전략적 동반자이자 아세안 대화조정국인 태국이 더욱 적극적인 한-아세안 협력의 창구 역할을 해주길 당부하였다.
한편, 정 차관보는 이번 회의 참석 계기에 태국 외교부 엑시리 사무차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고위급 교류, 경제 협력, 국제무대 협력 등 한-태국 주요 양자 현안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정 차관보는 패통탄 총리 취임 한달 여만인 지난 10월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양국 최고위급간 협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현재 진행 중인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과 ‘원자력 협력협정’의 조속한 체결을 위해 태국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이뤄진 세미나와 토크쇼는 “창조경제 분야에서의 한-아세안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정 차관보는 창조산업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 아세안과 한국이 협력할 잠재력이 높은 영역이라고 언급하며, 현재 전문가 교류, 문화유산 보존, 영화 공동체 육성 분야에서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교류를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 ▴한-아세안 뮤직페스티벌(한-아세안 뮤지션 콘서트 개최) ▴한-아세안 문화예술 교류사업(예술가간 교류 워크숍 및 전시회 개최) ▴유네스코 문화유산 디지털 컨텐츠 개발사업(아세안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VR 컨텐츠 개발) ▴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아세안 영화인 역량 강화) 등 한-아세안 협력사업 추진 중
기념행사에 참석한 아세안 각국 대표들은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으로 대표되는 한국 정부의 일관된 아세안 중시 정책이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수립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점을 높이 평가하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아세안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문화 콘텐츠 강국인 한국이 콘텐츠, 스포츠, 게임, 디자인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통해 아세안의 창조경제 발전에 기여해주길 기대하며 향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붙임 : 한-아세안의 날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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