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월의 관세인에 유영환 주무관 선정 |
- 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마약 판매책 검거하고 태국 관세청과의 공조수사로 태국 국적의 현지 공급책 검거 작전에도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
□ 관세청은 11월 25일(월) ’24년 11월의 관세인에 인천공항세관 유영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ㅇ 유영환 주무관은 태국에서 활동하며 한국에 케타민을 판매한 한국인 마약 판매책을 검거하고, 수사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태국 관세청과 공조해 태국 국적의 현지 공급책 검거 작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ㅇ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관세 환급신청 시 실제 생산에 투입되지 않은 원재료를 근거로 약 85억 원 상당을 부당 환급받은 업체를 적발한 인천세관 이미지 주무관을 ‘심사분야’ 유공자로,
ㅇ 자체 정보분석으로 발굴한 새로운 우범 요소를 활용하여 미국발(發) 줄넘기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등 마약류 52kg을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이경란 주무관을 ‘마약단속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ㅇ 또한 해외 운항 선박에 적재되는 면세유의 불법 유출 방지 방안과 선박용품 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밀수입 등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한 부산세관 김민정 주무관을 ‘물류감시분야’ 유공자로 선정했으며,
ㅇ 우범국발 항공편에 대한 휴대수하물 일제검사 과정에서 엑스레이(X-ray) 판독 및 정밀검사를 통해 메트암페타민 약 0.5kg을 적발한 김해공항세관 이준영 주무관을 ‘권역내세관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ㅇ 이 밖에도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서울세관 임한슬 주무관, ‘통관검사분야’ 유공자에 부산세관 정윤숙 주무관을 각각 선정하고, 서울세관 강규성 주무관과 구미세관 정희령 주무관에게는 관세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 관세청은 앞으로도 우수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관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에 대해 적극 포상하고 격려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붙임 : 시상식 관련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