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허석곤)은22일 소방청 누리집(www.nfa.go.kr)과119고시(119gosi.kr)를 통해‘2024년 소방공무원 승진시험’최종합격자750명을 발표했다.이번 시험은 시험 성적과 근무평가를 균형 있게 반영해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업무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4년 소방공무원 승진시험에서는 근무성적평정 반영 비율이 기존60%에서70%로 상향되었다.이는 시험 점수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평소 성실히 근무하며 조직에 기여한 소방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선된 조치이다.
이번 시험은 소방위․소방장․소방교 승진시험에4,333명이 지원,평균 경쟁률5.8대1을 기록했다.특히 소방위․소방장 승진 소요 최저 근무연수가 기존2년에서1년으로 단축되어, 2년 이내 합격한 사례가 처음으로 나타났고20대 합격자는188명으로 전체 합격자 중25%를 차지했다.이는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변화의 일환이다.
구 분
2023년 기준
2024년 기준
근무성적평정
60%
70%
경력평정
25%
15%
교육훈련평정
15%
15%
승진소요 최저근무연수
(소방위․소방장)
2년
1년
이번 시험에서 소방전술 과목은 평균 점수가 다른 과목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이는 단순 암기식 학습을 넘어서,실제 현장에서의 실무지식과 대처 능력을 평가하는 난이도 높은 문제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소방청 관계자는“소방전술 과목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판단력을 측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시험의 난이도를 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선 소방청 교육훈련담당관은 이번 시험은 단순히 지식을 평가하는 것을 넘어 현장 실무와 연계된 성과를 인정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실히 근무하며 조직에 기여한 소방관들이 공정하게 인정받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향후에도 시험 성적뿐만 아니라 근무평가를 균형 있게 반영하여,성과 중심의 공정한 승진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