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는 ‘24.12.5.(목) 15:00, 대외 관계부처 1급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국내외 상황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 참석자: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산업부 통상차관보 등
참석자들은 국내 정세에 대한 주요국 반응과 외환·금융시장 동향을 공유하면서 정부의 시장안정조치*에 따라 외국인 기업, 투자자들의 우려는 일시적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와 함께, 관계 부처의 긴밀한 소통, 협력하에 대외정책을 국내 상황에 동요됨이 없이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 등 경제 활동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도 우리 경제·금융시장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외공관 등 가용한 채널을 활용하여 각국 정부, 기업, 투자자 등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24시간 경제·금융상황 점검 TF가동, 최대 10조원 규모 증권시장안정펀드 준비 등
아울러, 미국 신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외 환경 변화가 국내 불확실성과 맞물려 시장의 우려 및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영향을 충분한 사전 검토 및 우리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예상 현안들에 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1급 회의를 중심으로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