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지자체·유관기관*의 외국인투자유치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소통과 협력체계강화를 위해외국인투자 유치 담당자 160여명이 참석하는 외국인투자 합동 워크숍을 12월 6일(금)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하였다.
* 참석기관 : 광역·기초 지자체, FEZ, 자유무역지역, 산업단지공단, 테크노파크 등
이번 워크숍에서는 ‘24년 지자체 외투 유치 현황과 최근 구미 도레이社 생산공장 증설*등 우수 외투 유치 사례와 듀폰코리아 등 외투기업의 사례 발표로지역에 필요한 외투 유치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진다.
* 첨단산업 핵심소재 폴리에스터필름 및 아라미드 섬유 생산을 위한 설비 증설 착수(’24.10, 기공식 개최)
또한, 전문가를 통해 지역 혁신과 연계한 외투유치 전략과 바이오․미래모빌리티 등 지역별 전략산업 기반의 유치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특히, 올해는 외투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앙-지방 협력 활동 강화*, △지자체교육프로그램확대**, △코트라 IK 내 투자협력지원팀 신설(’24.2)을 통해 중앙정부와지자체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 지역 외투기업 현장방문·애로사항 청취 등, ** 온라인 교육(연중) 및 워크숍 개최(5·12월)
산업부 유법민 투자정책관은 “외국인투자 유치는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에 기여할 수 있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워크숍에서 다양한 투자 유치아이디어를 얻고 소통네트워크를 구축해 앞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