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는 밥과 함께 17종 내외의 학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조식 뷔페 레스토랑’을 운영하여 높은평가를 받았다. 한경대는 찹쌀꽈배기 핫도그나 쌀 푸딩 등 다양한 레시피를개발하고 ‘천원의 아침밥 5회 먹고 도장깨기’ 등 재미있는 이벤트로 학생들의쌀 중심의 아침 식사 습관을 장려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시험 기간 중에 재학생을대상으로 쌀마들렌, 밥버거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상 3개 대학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학교 및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알리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우수기자로 선정된 대구과학대 정유민 학생에게도 장관상이 수여되었다.
농식품부는 증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90개 학교 450만식으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23년 144개교, 233만식)했으며,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 단가를 1천원에서2천원 상향한 것도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만족도를높이기 위해 큐알(QR)코드를 이용하여 ‘천원의 아침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학생 옴브즈맨을 운영하고 천원의 아침밥 레시피 공모전 등을 추진하여 식단 품질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농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올 한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대학 관계자분들과 학생 기자단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대학생들이 정성이 가득한 ‘천원의 아침밥’을 즐길 수 있도록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붙임 1. 제6회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시상식 개요 2. 제6회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주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