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2일(목)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 중구)에서 「2024년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교육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2024년 성과와 어려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내년도 양성평등 전문강사 52명을 새로 위촉하였다.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교육」은 농식품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농업·농촌의 양성평등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관련 전문인력을양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신규 강사 양성 과정과 기존 강사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농식품부 최수아 농촌여성정책과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조혜련 본부장, 농촌특화형 양성평등교육 위촉 강사 등 총 3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동서대학교 박혜영 교수의 특강*과 함께 올해 교육 운영 성과와 어려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강의 능력 제고 및 교육과정 개선 방안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농촌특화형 강사 강의 모니터링으로 돌아보는 농촌 맞춤형 강의방안
아울러, 양성평등 정책, 성인지 관점 훈련, 농촌형 양성평등 사례분석, 교육기획, 강의 시연 평가 등 과정을 거쳐 내년도 신규 강사 19명을 위촉하였고 기존 강사 중 33명은 보수교육 과정을 통하여 재위촉하였다.
농식품부 최수아 농촌여성정책과장은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 사업이 성별 분업, 사회경제적 지위와 권한 차이 등농촌사회의 양성 불평등 상황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식품부는 농촌사회 양성 불평등 해소를 위해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강사 양성과 더불어관련기관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밝혔다.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위촉강사 현황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누리집(www.kigepe.or.kr) “전문강사 찾기”*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1년간 강의 활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