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한미일, 북한의 불법 해상활동 대응을 위한 해운업계 역량 강화 심포지엄 공동 개최

2024.12.17 외교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대한민국 외교부, 미국 국무부와 일본 외무성은 12.17.(화) 싱가포르에서 “북한의 불법적인 해상활동 대응”을 주제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역량 강화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아세안 및 주요 선박 등록국을 포함한 24개국에서 해운 규제, 법 집행 등을 담당하는 정부 인사 및 민간 전문가, 해운업계 관계자 약 12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북한의 불법 해상활동 차단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백윤정 국제안보.사이버과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불법 해상환적을 통해 정제유 수입, 석탄 수출 등 밀수를 지속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북한이 이를 통해 얻는 자금·자원을 핵·미사일 개발에 사용하고 있는 만큼 국제사회가 효과적인 제재 이행·감시를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특히 관련 업계의 자발적인 조치가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금번 심포지엄이 업계의 경각심 제고와 철저한 안보리 결의 준수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제재 회피 수단을 포함한 불법 해상활동 동향 및 구체 사례를 공유하고, 북한의 불법 해상활동에 연루 시 제재 지정 가능성이 있는 만큼 업계의 관련 활동 연루 방지 방안 및 모범 사례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북한의 해상 제재 회피 활동을 차단하고 추적하기 위한 각국 정부의 감시, 조사, 나포 노력을 공유하고, 안보리 결의 준수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번 해운업계 역량 강화 심포지엄은 북한의 불법 해상활동 대응을 주제로는 처음 개최된 것으로서, 민관 협조 강화 및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한미일 3국은 북한의 불법 해상활동 차단을 위해 국제사회 및 관련 업계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첨부 : 행사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이전다음기사

다음[장관동정] 박상우 장관,“차질 없는 신도시 조성으로 주택 공급 확고하게 추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저출생 극복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MY 맞춤뉴스 AI 추천

My 맞춤뉴스 더보기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