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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12월 철새도래지 200곳 조류 동시 총조사 결과 공개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을 대상으로 12월 13일부터 3일간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센서스)’를 하여 전국적으로 95종 132만여 마리의 겨울 철새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센서스)’는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매달 실시하며, 겨울 철새의 전국적인 분포 경향을 상세히 파악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에 활용한다.
이번 12월 전체 겨울 철새는 95종 132만여 마리가 확인되어, 지난해 12월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3만 9천마리(2.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10∼11월 조사 대상지역인 150개소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 전월 대비 4.3% 증가
- (‘24.11월) 111만 마리(오리과 92만 마리) → (‘24.12월) 116만 마리(오리과 96만 마리)
시도별로는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기도(서울·인천 포함), 경상남도 순이며, 전남 영암호, 충남 금강호, 경기 임진강, 강원 철원평야 등에서 겨울 철새가 많이 관찰됐다. 종별로는 가창오리가 26만여 마리로 가장 많았고 쇠기러기(21만), 큰기러기(15만), 청둥오리(14만)가 뒤를 이었다.
환경부는 이번 12월 철새 현황조사 결과를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겨울 철새가 북상하는 내년 3월경까지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야생조류 분변, 폐사체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여부를 정밀 검사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동물원 등 조류사육·전시시설의 방역상황도 지속 점검한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올해 겨울 철새는 예년에 비해 다소 적게 도래했지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수는 작년보다 높아진* 상황이다”라며 “환경부는 철새도래 현황을 농식품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파하고, 이상 개체 조기 발견을 위한 예찰을 철저히 수행하여 범정부적인 야생동물질병 대응과 국민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24년 12월 17일까지 야생조류에서 16건 검출로, 전년 동기(8건) 대비 2배 증가
※ 야생조류 폐사체 신고 : 110 정부민원콜센터 / 지역번호+120 관할 지자체
붙임 1. 12월 겨울철새 서식현황 조사 결과.
2.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 국민 대응수칙. 끝.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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